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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포켓볼에 빠졌죠…운동을 넘어 일상이죠"

인천 사랑온누리약국 이지영 약사, 전국종합대회 3등 성적 거둘정도로 수준급 실력

2021-02-15 05:50:21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인천 사랑온누리약국 이지영 약사는 포켓볼에 푹 빠졌다. 

이지영 약사는 김포시 체육회 소속 포켓볼 선수다. 국내 여자 포켓볼 랭킹 14위이며 경기도 포켓볼 선수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고 전국종합 선수권 대회에서 3등이라는 성적을 거둘 정도로 수준급의 실력을 갖췄다. 

최근 TV로 중계된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GP)’ 종목 여자 풀(pool)에서는 1차와 2차 대회에 출전해 준결승 문턱까지 밟으면서 화제가 됐다. 

이지영 약사는 대학교 졸업 이후 찾은 동호회에서 포켓볼을 본격적으로 접했다. 당시만 해도 포켓볼 동호회가 흔치 않은 시절이었지만 어느새 포켓볼 경력이 15년이 됐다. 

이 약사는 “대학교 때 당구를 쳤고, 약대 졸업 후 포켓볼을 칠 기회가 없어서 검색을 해서 동호회를 찾아갔다. 혼자 찾다 보니 들어가기까지 2~3번은 망설였는데 용기를 내 동호회를 들어가게 됐다”라며 포켓볼 입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당시 아마추어 시합을 구경할 기회가 있었는데 진지하게 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제대로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때부터 제대로 자세를 배우고 연습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지영 약사는 선수등록은 5년 전에 마쳤다. 40대로 비록 늦게 프로의 세계에 들어섰지만, 세계 최정상 풀 여제 등극이라는 평범하지 않은 꿈을 꾸고 있다. 

선수등록은 두 아들에게 ‘멋있는 엄마가’가 되고 싶었던 이유도 있다. 아이를 낳고 포켓볼을 잠시 쉬던 시간에도 이 약사는 포켓볼에 대한 열정을 놓을 수 없었다. 

차라리 육아와 약국, 전문 운동선수까지 척척 해내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면서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선수로 등록해 이제는 가족의 열띤 응원을 받는 선수가 됐다. 이제는 남편과 아이들이 이지영 약사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자다. 

이 약사는 “포켓볼에 대한 꿈을 쉽게 포기할 수 없었다. 선수로서 목표를 정하고 육아와 운동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었다”라면서 “현재는 김포시체육회 소속으로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는데 아이들도 엄마의 활동을 응원해줘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말 대회도 많아서 가족의 지원이 없으면 할 수가 없죠.  동호회에서 만난 남편도 당구에 대한 열정을 이해해주고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 이제는 아이들도 당구가 취미가 될 정도로 좋아하고 있고 주변에 엄마 자랑도 한다”라고 전했다.

포켓볼은 그에게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이미 그에게 떼놓을 수 없는 일상이 된 지 오래다. 

근무약사를 거쳐 개국한 지 8년으로 하루하루 바쁜 와중에도 포켓볼 연습을 잊은 적이 없다. 퇴근 후에는 집에 설치한 포켓볼 테이블에서 하루 2시간 이상 연습할 정도로 단 하루도 큐대를 놓지 않았다.

이 약사는 “근무약사를 거쳐 개국한 지 8년째다.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약국을 운영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포켓볼 연습을 잊은 적이 없다. 퇴근 후에는 집에 설치한 포켓볼 테이블에서 하루 2시간 이상 연습한다”라고 말했다. 
그에게 ‘현직 약사’ 타이틀은 부담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을 채찍질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 

이 약사는 “이번 코리아 당구 프리 종목이 방송 시합이 처음이라 약사라고 노출된 것도 처음이다. 부담이라기 보다 ‘더 잘해야지’ 하는 생각이다. 약사라고 알려졌는데 잘 못하면 그게 너무 속상할 것 같다”라면서 “약사가 아니라면 주목을 받지 않았을 상황인데 주목을 받게 된 만큼 더 열심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지영 약사의 열정은 약국 운영에도 고스란히 묻어난다. 현재 매약 위주의 약국을 8년째 운영하는 이 약사는 개국 전 매약 공부를 위해 시간을 쪼개 파트타임 근무를 할 정도로 매사에 열정적이었다. 

이 약사는 “개국 전 문전약국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다 보니 일반의약품에 부족함을 느껴 강의도 듣고 파트타임 근무를 하는 등 자기계발에 힘썼다. 당시 약국장님의 도움이 굉장히 컸고 현재도 매약 중심 약국을 운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약사로서의 발전을 위해서 파트타임 근무 당시 받았던 가르침을 후배 약사들에게 전할 수 있는 많이 아는 약사가 되고 싶다. 정말 많은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에 갈 길이 멀지만 노력해야할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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