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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약국운영에 나눔활동까지…"계속할 것"

서울 강북 '7번약국' 이중헌 약사

2021-03-08 05:50:20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아무나 나서기 쉽지 않은 심야시간 약국 운영. 거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나선 약사가 있다. 서울 강북구 7번약국 이중헌 약사 얘기다.

이중헌 약사는 지난해 9월 시작된 서울 지역 공공야간약국에 참여하고 있다.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 31곳의 약국 가운데 하나다. 최근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물론 연료비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선행으로도 이름이 알려지고 있다.

이 약사가 면허 취득 직후 근무한 약국은 지방에 있었다. 선배가 운영중인 약국으로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드문 약국이었다. 약국에 근무할 당시 자가용으로 1시간 운전해서 늦은 시간에 멀리서도 약국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심야 시간에 약국을 찾는 사람을 보고, 늦은 시간 약국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끼게 됐다.

이중헌 약사는 "근무약사로 있을 당시 마음에 새긴 것이 약국을 운영하게 되면 늦게까지 문을 열겠다는 것이었다"며 "지금 약국 이전에 고양 일산에서도 약국을 운영했다. 그때도 새벽 1시 무렵까지 약국을 운영했다. 공공심야약국에도 참여했다.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약국을 찾는 환자도 더러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야간약국 등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는 약국에 대한 홍보도 필요하다"며 "고양시에서 약국을 운영할 당시 서울 동대문에도 늦게까지 운영하는 약국이 있는데 정보가 잘 전달되지 않았는지 가까운 약국을 두고 일산까지 오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응급실 과밀화 해소는 물론 의료비도 줄일 수 있는 만큼 공공야간약국은 필요성이 높다. 약국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더욱 널리 알리고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 약사의 말이다.

이중헌 약사는 주변 이웃에게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에 대한 기부가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에 기부를 결심하고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방역이 관심사로 떠오른 지난해 3월에는 지역 주민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겨울 목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료비를 지원했고, 연말에는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우를 위해 주민센터에 모두 400박스에 가까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금의 자리에 7번약국이 문을 연 것은 2년 전이다. 오래되지 않았지만 한곳에 오래 거주한 주민이 많은 지역 특성상 벌써 단골도 많이 생겼다. 기억하고 약국과 이 약사를 찾아오는 주민 덕분에 약사로서 보람과 또다른 사명감을 느낀다고 이중헌 약사는 말했다.

이 약사는 "지역 주민이 있기에 약국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약국이 의미가 있는 것도 이들 주민이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받은 것 이상으로 돌려주고자 한다. 약국에 대한 믿음을 갖고 찾는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나 기부도 계속 이어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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