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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두 약사가 '복면'을 쓰고 유튜브를 한 사연은?

태전 오엔케이와 개국 약사, 제약사 연구원 콜라보, 약사사회 선한 연향력 전하고파

2021-03-11 05:50:33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개국 약사와 제약사 연구원이 만나 약 이야기를 풀어 놓는 것만으로도 흥미가 있는데 ‘복면’까지 썼다. 이름부터 나이, 직장까지 숨긴 채 대중과 소통하는 유튜버 ‘복면약사’의 이야기다. 약사공론은 태전그룹 오엔케이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복면약사를 직접 만나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번 인터뷰는 유튜브 채널의 콘셉트에 맞게 이들의 활동명인 호랭이약사와 마미손약사로 진행한다. <편집자주>


약사가 복면을 썼다
바야흐로 유튜브 전성시대. 각종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튜브 세계에 뛰어들고 있고, 이는 약사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약사 유튜브 중에서도 대중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은 유튜버가 있었으니 ‘복면’을 쓰고 약을 소개하는 복면약사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개국 6년차 전 멘사회원 ‘호랭이약사’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제약회사 연구원 ‘마미약손’은 약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브에 첫발을 내딛었다.

브레인과 브레인의 만남으로도 흥미를 유발하는데 이 두 약사가 복면까지 써 궁금증을 자아낸다. 얼굴은 물론이고 이름부터 나이, 직장까지 철저하게 숨긴 복면 콘셉트는 되레 호기심을 자극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복면을 쓸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약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대중에게 약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가기 위한 수단으로써 복면을 선택했다. 

그만큼 자신 있었다. 자칫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는 콘셉트지만 영상 퀄리티에 대한 믿음이 컸다. 이는 그간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온 노하우 덕분이기도 하다.

호랭이약사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데 약국을 하면서 힘든 부분이 생겼다. 대신 조금이나마 직능을 살려 다양한 약 정보를 대중에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했다”라며 “신뢰감이 떨어진다고 없다고 마스크 벗고 하라고 하는데 우리가 제공하는 정보의 질에 자신이 있고, 이왕이면 약 이야기를 조금 더 재밌고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복면을 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마미약손은 “평소 도전정신이 강하다. 직업의 특성 때문인지 딱딱한 이미지가 있는 약사의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라며 “연구소에서 일하다 보니 현장의 약사보다 경험치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자료조사를 더욱 철저히 한다. 약사로서 한 단계 발전해서 많은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B급 감성 제대로 먹혔다
그렇다면 다른 약사와의 차별점은 뭘까. 이들은 약 성분 자체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보다는 실제로 약국에서 손님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템이나 내용을 선정한다. 

약사로서 전달하고 싶은 내용보다 고객이 궁금해하는 내용,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무엇인지 중점을 두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이 바로 복면약사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특유의 B급 감성으로 약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주는 연출은 덤이다. 

어쩌면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지 않을 정도로 한 번 중독된 사람은 그 매력에 헤어나오기 힘들 정도다. 

호랭이약사는 “주제 선정은 오엔케이 영상 작가와 약사들이 직접 정한다. 영상 자체가 대중을 상대로 하다 보니 고객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메인이다”라면서 “아직 구독자가 많지 않지만 다양하고 유쾌한 소재로 조금씩 관심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
개국 약사와 제약회사 연구원. 본업이 있는 그들이지만 유튜브 촬영은 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작업이다. 지난해 6월부터 벌써 1년 가까이 진행되지만 힘든 기색이 없다. 

오히려 매달 한 달에 한 번 하루 4시간은 새로운 ‘부캐’가 생긴 것 같아 재미가 쏠쏠하다. 이들의 에너지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 채널의 인기에도 반영되고 있다.

호랭이약사외 마미약손이 진행하는 복면약사 채널은 4월부터 시즌2를 맞는다. 그간 공익적 목적의 주제로 영상이 제작됐다면 재밌는 주제에 대한 요청이 늘면서 시청자가 원하는 주제를 많이 다룰 예정이다. 

향후 두 약사는 대중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한 건강전도사와 약사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호랭이약사는 “개인적으로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공신력 있게 챙기는 약사가 되고 싶다. 특히 중증질환에 대한 공부를 집요하게 하고 싶다”면서 “유튜브나 블로그 하는 약사들이 본인의 지식이 완벽한 지식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느끼고 더욱 공부한다. 보다 좋은 영상을 위해 꾸준히 공부하는 약사가 꿈이다”라고 전했다. 

마미약손은 “공익적인 목적으로 하다 보니 대중에게 앞으로 더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약사로서 실력을 갖춰 인플루언서 유튜버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고 약사에게도 좋은 정보를 전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노력하겠다. 시즌3, 4 계속하면 좋지 않을까(웃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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