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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선배 약사가 전하는 '공감 약학' 이야기

60년간 활동해온 약업계 산증인 장우성 박사 인터뷰

2021-08-06 12:00:48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장우성 박사가 약사공론을 통해 ‘공감 약학’ 연재를 시작한다. 공감 약학은 장 박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후배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이야기로 구성했다.

올바른 약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배 약사로서 후배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며, 특히 신뢰받는 약사의 모습을 정리해 가는 질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멘토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장 박사는 지난 60년간 의약분업을 비롯해 약사사회의 발전, 양적 성장을 지켜봐 온 업계 산증인이나 다름없는 인물이다. 

그는 개국 약사, 약사회 임원, 제약회사 고문, 호스피스 병동에서의 역할 등 약사로서 가능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끊임없이 시도해 왔다. 그만큼 느낀 것도 보람된 순간도 많았다. 

특히 약학대학 시절과 현장에서의 괴리를 해소하기 위한 서울 관악구 분회장 활동 당시의 일화는 지금도 약사사회에 회자되는 일 중 하나다. 

그의 임상약학 사랑은 1975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조윤성 교수의 여름 특강을 듣게 된 장 박사는 ‘임상약학’에 매료됐다. 조 교수의 특강은 우리나라 임상약학의 효시로 장 박사는 회원들에게 그 중요성을 전파하기로 한다.

이에 당시 대학 교육산업과 약국 현장의 차이를 느끼고 분회 연수교육 당시 의대 교수를 초청해 임상약학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오로지 개국 약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그의 열정은 여기서 지나지 않아 대한약학회에도 문을 두드린다. ‘임상약학’ 과목이 대한약학회에 이 제도화할 수 있도록 무려 10년간 투쟁한 끝에 약사사회에는 임상약학이 뿌리를 내렸고 현재 약학대학에 임상약학 과목이 존재할 수 있게 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방 분야도 빼놓을 수 없다. 장 박사는 경희대 약학대학 육창수 교수(후세방)와 서울대 약학대학 출신 이승길 선생(고방)을 초빙해 회원 약사들에게 교육을 시키면서 양방과 한방을 아우르는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 

장 박사는 “해부, 생리학, 병리학을 배우지 않아서 현장에서 환자를 대할 때 두려움이 있었다”며 “분회장 시절 의대 교수를 불러 강의하고 해부, 생리학, 병리학 등을 전파시켰다. 미국의 교수도 초청할 정도로 약사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국, 일본, 호주, 유럽 등 전 세계 약사회를 돌면서 국제적인 견문을 넓혔다.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느끼면서 어느 직역에도 뒤처지지 않을 스펙을 쌓아왔다.

‘아는 만큼 보이고, 느끼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다양한 경험은 약사라는 직업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큰 몫을 해왔다. 

현장을 둘러봐도 문제를 전혀 찾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사소한 문제라도 자세하게 파악해 많은 문제를 찾아내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가 바로 현장을 보는 시각 즉, 인식의 차이이다.

이번 약사공론을 통해 ‘공감 약학’을 연재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한 예로 장 박사는 최근 처방전을 빌미로 병원장에게 무릎을 꿇어야 했던 약사 사건 등 여전히 약사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소식들을 보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하면 지금과 같은 코로나19 난국을 타개하고 약사 직능을 확대할 수 있을지 걱정한 끝에, 후배들에게 ‘공감 약학’이라는 연재를 통해 약사로서 자존심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다. 

즉 선배의 지도를 간접적으로나마 전달함으로써 이 시대에 약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약사들이 미래를 가져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 등을 전달하고 싶었다는 게 장 박사의 바람이다.

장 박사는 공감 약학 연재를 통해 후배 약사들이 공부하고 실력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를 가지는 게 목표라고 말한다.

장 박사는 “그간의 경험을 통해 후배 약사들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며 “혼돈의 세상을 이기는 방법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처음 체험하는 것이 힘들지만 연재를 통해 간접경험이지만 공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약사가 건강해야 한다. 약사는 최일선에 있기 때문에 건강해야 환자도 살필 수 있다. 책도 많이 읽고 음악, 철학에도 관심을 가지면 자신감이 생긴다”며 “학위를 따서 타 직능과 대등하게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는 내 수준을 끌어올려야 약사의 직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연재를 통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연재를 통해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인생 여정으로 보고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으면 한다. 또 때로는 동기부여가 되는 멘토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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