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심화교육 수강후기 이벤트 112 약봉투 [알약캠페인] 게보린크루와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통제 복용을 부탁해
약국전문대학원 일반의약품 완벽가이드 E-book 출시기념 도서 할인 이벤트
  • HOME
  • 칼럼 및 연재
  • 인터뷰
크레소티

"14년 이어온 봉사활동 멈출 수 없습니다"

노숙인 투약봉사 진행 대전지부 송라미 근무약사이사

2021-09-23 05:50:36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벌써 14년째 투약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우려가 커진 지난해에도 계속돼 온 활동이다.

송라미 대전지부 근무약사이사(사진)는 지난 2007년부터 계속해 온 노숙인을 위한 투약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투약받은 분들이 조금씩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14년째 이어온 봉사활동은 노숙인 무료진료소인 희망진료센터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번 진행진다. 희망진료센터에서는 매년 5000명 넘는 인원이 진료를 받고 투약을 받는다. 여기에는 송 이사를 포함해 대전지부 회원약사가 수요일 12명, 토요일 12명 각각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투약 봉사활동은 희망진료소 소장의 권유로 시작했다. 해외 의료봉사에도 적극 참여중인 희망진료소로부터 부족한 일손을 도와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지부 차원에서 여기에 응해 지금의 규모가 됐다. 상황을 알게 된 약사회원의 참여가 하나둘 이어졌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송 이사가 봉사활동에 나선 것은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지부장을 역임할 정도로 약사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아버지의 열정 덕분에 약사가 됐고, 약대를 졸업한 이후 바로 송 이사 역시 약사회 회무에 참여했다. 간호사 출신으로 보건교사로 활동한 어머니 역시 직업이면서 남도 도울 수 있으니 좋은 일이라는 말씀을 항상 하셨다.

송라미 이사는 "부모님 덕분에 약사로서 할 수 있는 투약봉사를 계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처음에는 참여 인원이 적어 쉽지 않았다. 봉사자가 다른 일정이 겹치면 대체할 사람이 부족했다. 대전지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금은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1년 6개월 넘게 이어진 코로나19의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 방역수칙을 지키며 봉사활동을 하느라 부담도 컸다"라며 "차츰 나아지고 정착하거나 일자리를 구해 사회활동에 나선 분들을 보면 보람과 동시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의지와 열정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회원이 관심을 갖고 투약봉사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작은 힘이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투약봉사활동이 약사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것이 송 이사의 말이다.

송라미 이사는 "진료센터 윗층에 재활숙소가 마련돼 있다. 봉사활동 기간이 꽤 길다 보니 이 분들이 정착하고 고정적으로 사회활동을 하시는 등 처음과 조금씩 달라지는 과정을 보게 된다"라며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보람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라면 이렇게 봉사활동을 오래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함께 참여해 준 지부회원께도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알약캠페인] 게보린크루와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통제 복용을 부탁해

[알약캠페인] 게보린크루와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통제 복용을 부탁해
참약사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삼익제약-키디

약공TV베스트

비아트리스_MOU
국제약품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