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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변 못가리던 아이들 좋아지는 모습 보며 행복"

경기 오령약국 조구희 약사, “유재라봉사상 수상 과분해”

2022-01-06 05:50:04 감성균 기자 감성균 기자 sgkam@kpanews.co.kr



“대소변을 못가리는 아이들도 있었고, 잠만 자거나 서있기만 하는 등 안타까운 아이들의 건강이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남다른 활동으로 지난해 제 24회 유재라봉사상을 받은 경기 분당 오령약국 조구희 약사는 수상 당시의 고마움과 미안함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너무 의미있고 큰 상인데 제가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훨씬 훌륭하신 약사 회원들이 많은데 말이죠.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인생, 더 즐겁게 봉사하며 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겸양과 달리 조 약사는 오랜 기간 정성을 들여 장애아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그가 주도하는 한방연구단체인 한국약사고방연구회를 통해 전남 광주에서 장애아들이 생활하는 로렌시아의 집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특히 한방에 강점이 있는 나름의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했다. 실제 고방연구회를 조직하고 현재 명예회장인 조 약사는 약사사회 가장 저명한 한방 분야의 스페셜리스트 중 한 사람이다.

“로렌시아의 집은 60~70명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입니다. 오랜 기간 공부해 온 한방을 중심으로 아이들과 상담을 하고 지속적으로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다행히 많은 아이들이 건강해졌고, 말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꼈다.

“무엇보다 온전치 않았던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나아지는 걸 보며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마음이 온전치 않은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생활화는 모습은 저에게도 감동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그 아이들의 낮선 말과 행동 그리고 견디기 힘든 냄새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는데 나중에는 그 아이들이 먼저 인사를 하고 다가와서 포옹을 해주는데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북받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동은 약사라는 직능에 대한 자부심으로 이어졌다.

”제가 한방을 참 열심히 공부했는데, 약사로서 그동안 공부한 노력들을 보상받는 것 같은 충만함도 더해졌습니다. 늘 그랬지만 약사로 살기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조 약사는 요즘도 인근 장애아들을 돌보는 삶과, 약사로서 환자를 돌보는 기쁨을 만끽하며 살고 있다고 웃음지었다.

아울러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즐겁게 봉사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세월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바쁘게 살아왔던 지난 날, 우리의 삶은 경주가 아니라 서로 사랑으로 화합하는 인생이란 것을 유재라 봉사상을 통해 더욱 깨우치게 됐습니다. 그동안의 임상체험으로 더욱 발전할 것을 믿고,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즐겁게 봉사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를 위한 약사 동료들의 수고를 거듭 당부했다.

“지구 온난화가 될수록 인간의 정서가 상처를 받아 많은 장애아가 생기고 질병과 폭력으로 사회가 혼란에 빠질 것이 걱정됩니다. 이럴 때 많은 약사들이 ‘마음튼튼 몸튼튼’에 의미를 두고 자연에 순응하며 지내는 지혜를 더욱 발전시켰으면 합니다. 더구나 우리는 약사인 만큼 현대 의학과 한방의 조화를 통해 국민 건강에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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