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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발에 '친환경' 얹기…"약업계도 함께 해야죠"

제주대 기초과학상 수상, 제주약대 진지연, 홍경수, 곽주원

2022-01-13 05:50:00 김용욱 기자 김용욱 기자 wooke0101@kpanews.co.kr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기술이 성행하고 있는 만큼 약업계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약대에 재학 중인 진지연, 홍경수, 곽주원 학생은 환경친화적인 의약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지난달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가 주최한 논문 발표회에 팀(팀명 카이랄)으로 참가했다. '이산화탄소를 소진시키며 생리 활성 천연물과 의약품 합성 유기화학적 방법론 연구'를 주제로 대학생부문 최고상인 기초과학상을 수상했다.

팀장을 맡은 진지연 학생은 "연구 주제의 가치를 인정받고 활용도가 증명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지도해주신 하민우 교수님과 홍경수, 곽주원 팀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제주약대 진지연, 홍경수, 곽주원 학생


이번 연구는 이산화탄소가 생태계의 탄소고정 범위를 벗어났다는 인식으로부터 출발했다. 대기 이산화탄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이를 활용한 유의미한 물질을 생산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진지연 학생은 "본 연구의 목적은 합성할 분자의 제조에 사용되는 주요 반응을 요약하고,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기여하는 정도를 분석하는 것"이라며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이를 천연물과 의약품으로 전환해 지구 온난화 문제를 생산적인 방향으로 해결해나가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산화탄소를 소진시키며 생리활성 천연물과 의약품을 합성하는 유기화학적 방법론 연구' 포스터

주제를 친환경으로 설정할 만큼 팀원 모두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 약대 수업을 통해 여러 화학품을 사용하며 발생하는 독성에 대해 배웠고, 특히 시약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진 씨는 "팀원 모두 수업을 통해 의약품과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친환경을 주제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산화탄소를 통한 생리활성천연물과 의약품을 합성하는 유기화학적 방법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하게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만, 이산화탄소 포집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낭비와 기존 의약품합성법과의 차별성 등 상용화하기에는 많은 사항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업과 국가들이 앞다퉈 친환경 정책을 펼치는 만큼 약업계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도의 변화와 함께 공정 과정에서 탄소 감축을 적용한 제품의 등장이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

세 학생 모두 친환경 의약품 개발을 모색하는 약학도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진지연 학생은 "유기화학에 흥미를 갖고 의약품합성학 실험에 참여한 지도 9개월이 됐다. 추후에 실시할 연구에 환경오염 방지 방안을 추가해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 문제 개선에 힘쓰는 약학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경수 학생은 "이번 발표를 준비하며 환경보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다. 특히 기후변화가 가져올 여러 문제점에 관심이 많다. 남은 학교 생활 동안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환경문제 개선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곽주원 학생은 "친환경적으로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 친환경 신약개발이라는 나의 꿈에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학업활동과 연구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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