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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 누군가의 위로와 공감 됐으면...”

‘내가 결혼식에 가는 이유’ 출간한 송슬기 약사

2022-04-11 05:50:30 한상인 기자 한상인 기자 hsicam@kpanews.co.kr

“일상에서 느낀 솔직한 고백이 다른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고 위로와 공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송슬기 약사는 최근 에세이 ‘내가 결혼식에 가는 이유’를 출간했다.

평소 브런치에 게재했던 소소한 일상을 모아 POD(Print on Demand)형태로 출간하게 된 것.

POD는 책을 미리 인쇄하지 않고 주문이 들어올 경우 인쇄에 들어가는 형태다. 그만큼 재고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소규모로 책을 출판하고자 하는 경우 선호하는 형태다.

송 약사는 이번 에세이에 일상 속 정말 사소하지만 그 과정을 거치며 깨달은 점을 담았다고 말한다.

“유통기한 지난 치약을 썼더니 어떤 일이 생겼다든지, 청소를 하다 깨달은 점, 혼자 치킨을 배달시켜 먹으며 깨달은 점, 엄마가 보내준 소포를 보며 느꼈던 점, 주식 매수 주문을 하며 느끼는 점 등을 술술 풀어놓은 책이에요. 누구나 쉽게 한 자리에서 한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이지요.”

송 약사가 책을 쓰게 된 계기는 한근태 작가의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는 책의 영향이 컸다. 자신이 하는 일을 책으로 남겨라. 부모님에게 그들의 인생이 담긴 책을 선물하는 것은 아주 뜻 깊은 일일 것이라는 등 메시지가 담겨 있는데 송 약사가 펜을 든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지난해 3월 브런치 작가에 도전해 글을 쓰기 시작한 송 약사는 마음을 끄는 에피소드가 생기면 바로 글을 써내려 갔다. 30여 개의 작은 글들이 모여 책을 완성했을 때는 지인들에게 나의 생각, 행동, 관점 등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 뿌듯한 감정을 느끼기도 했다.

송 약사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에피소드는 ‘엄마의 소포에는 사랑이 담겨있다’는 글이다.

자신을 위해 어머니가 챙겨주는 음식 등 택배에서 한결같은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어머니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늘도 어머니를 보러 결혼식에 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브런치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고 글을 쓰며 눈물, 콧물이 담긴 글이에요. 어머니도 참 좋아하셨던 글인데 선물을 드린 것 같아 참 기특하고 소중한 글입니다.”

송 약사는 이번 책을 읽는 독자들이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살다보면 내가 맞나, 바르게 살아야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것 또한 나의 모습이자 마음이고 이런 나를 받아들이고 치유해주는 것도 나 자신이에요. 괜찮다고, 당신은 충분히 아름다운 사람이기에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여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책을 출간한 후 주위 반응도 뜨겁다. 

“많은 친구, 지인들에게서 연락이 와서 글이 재미있다, 잘 썼다는 반응을 보내줬어요. 이러한 격려와 함께 이번 책 판매 홍보과정에서 지인들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고 더 고마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는데 저도 아름답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해요.”

송 약사는 수익금이 발생하면 얼마가 되든 전액을 후원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구체적인 후원처도 이미 생각해뒀다.

“가장 마음이 가는 곳이 아이들 생리대 후원이에요. 포털에서 몇 번 보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생리대를 살 때마다 왜 이렇게 비싸지 생각이 드는데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더 크게 느껴질 것 같아요. 어떻게든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송 약사는 앞으로도 일상을 담은 이야기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글을 계속 쓸 계획이다. 

“브런치에 카테고리별 글을 작성하게 해 놓았는데요. 지금 아이디어만 있고 한 편도 쓰지 않은 카테고리도 있어요. 특정 요일을 정해 글을 계속 작성해 보려합니다. 또 논문도 두 편 정도 쓸 계획인데요. 나의 전문 영역의 글쓰기에 우선순위를 두려합니다. 재미난 것은 고민을 많이 할수록, 많은 활동을 할수록 글쓰기에 영감이 생겨 더 많은 활동도 하려해요. 많은 약사 독자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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