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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버려지는 약통, 재활용해볼까요?"

인천지부 이현경 여약사위원장, 환경위원회 김윤진 이사

2022-06-11 06:00:32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의 사용량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고민이 이어지는 가운데 약국가에서도플라스틱 약통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대두될 전망이다.

인천지부도 약국가에서 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들을 구상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인천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약통 리사이클링 활동이다. 

이에 약사공론은 약통 리사이클링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지부 이현경 여약사위원장과 김윤진 환경이사를 만나 약국가에서 버려지는 약통의 새로운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김윤진 이사는 "인천시가 바다를 끼고 있고 수도권 매립지도 있다보니 인천이 다른 지역에 비해 환경에 관심이 많다"면서 "인천지부에서도 내부에서 환경위원회를 만들고 활동을 해보자는 이야기가 있어 선구적으로 환경위원회를 조직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약사위원회에서도 그린파마시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에 대한 활동을 계획하면서. 버려지는 약통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찾아보게 됐다"면서 "당시 코로나에 이슈가 매몰된 때였지만 장기적으로 미세플라스틱 문제나 기후변화 등을 감안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지부는 지난 4월 9일 '제4의공간'이라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업체는 약국가에서 버려지는 약통을 수거하는 곳으로 협약을 통해 인천지부는 일정기간 빈 약통을 전달해 업체가 각종 재활용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지부에서는 전국에 2만 3840개의 약국이 있었던 지난 2021년 12월을 기준으로 약 166통이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경 여약사위원장은 "약국에서 많이 쓰는 생분해봉투도 완전히 분해되는데 40년이 걸린다"면서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오히려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면 환경에 도움이 되지 않는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약통은 약국가에서 대량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이지만 재활용하기에는 아주 좋은 조건"이라면서 "잘만 활용한다면 재활용율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제용 전문의약품의 경우 대형포장으로 유통되는 제품은 대부분 플라스틱 병 PTP제품으로 생산된다. 때문에 약국가에서는 그동안 수많은 양의 플라스틱 제품을 재활용으로 분리배출해왔다.

여기에 약국가에서 버려지는 약통의 경우 양질의 플라스틱으로 손꼽히고 있다. 다른 곳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은 음식물 등 재활용과정에서 방해가 될만한 이물이 많지만 약통은 상대적으로 깨끗하기 때문.

문제는 현재 재활용업체에는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이 모이고 있다는 점이다. 종류별로 플라스틱의 재활용 방법이 각기 다르지만 전부 한 곳에 모이면서 효율적으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인천지부에서는 전문적으로 약통을 수거하고 효율적으로 수거할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개선해야할 점도 있다. 약국에서 배출되는 약통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한 곳의 업체만으로는 모두 처리하기가 불가능한 상황. 한달에 한번 수거하기 때문에 다수는 기존 분리수거 업체로 전달되고 일부만 ‘제4의공간’으로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이현경 여약사위원장은 "현재 업체에서는 인천의 50개 이상의 약국에서 약통을 수거해가고 있다"면서 "1주일동안 20여개 약국에서 모이는 약통이 50리터 쓰레기 봉투 3개다. 한 업체가 이걸 모두 소화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결국 약국에서 빈 약통을 장기간 보관하는 것은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업체도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향후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면 재활용률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진 이사는 "원활한 약통 재활용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첫 발을 뗐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앞으로 시행착오도 많이 겪겠지만 나중에는 편리하게 재활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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