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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만화가 약사현안에 관심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인터뷰] 제주 서귀포 이혜선약사, 약사현안 만화로 제작 SNS통해 알려

2022-06-20 05:50:42 감성균 기자 감성균 기자 sgkam@kpanews.co.kr


이혜선 약사는 사진 대신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자신이 소개되기를 원했다.



"사실 많은 약사 회원분들이 직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현안에 대해 의외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제 만화가 현안에 관심을 갖고 함께 행동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작은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평범한 약사일 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혜선 약사.

실제 이 약사를 아는 회원은 많지 않겠지만, 그의 만화는 약사들 사이에서 꽤 유명하다. 본인의 SNS를 통해  친근하고 소박한 그림체로 약사 현안을 알기 쉽게 설명한 만화가 여기저기로 전달되며 화제가 되곤 하기 때문이다.

심각한 약사현안을 만화로 그려 소개하게 된 계기는 ‘본인의 무지(?)’에서 비롯됐다고 털어놨다.

“우연한 기회에 한약사 문제를 처음 접하게 됐고 ‘실천하는약사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무척 심각한 사안이고 꽤 오래된 문제인데도 제가 알지 못했다는 것에 스스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도 그랬고 이 문제를 아는 약사님들보다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많은 약사님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쉽게 다가가기에는 만화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만화를 좋아하기도 했고요.”

그렇게 한약사 문제를 알리기 위해 시작한 만화 작업이 벌써 3년이 됐다. 주제는 때때마다 이슈가 되는 것 위주로 그리는데, 주로 실천약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참고하고 있다. 

“몇 컷 만화가 되기도 하고 한 장의 일러스트가 되기도 합니다. 주로 제가 생활하는 것에서 소재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약사문제를 알리는 만화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약사님들 일하는 모습을 그리기도 했어요.”

그동안 작업 도구도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 처음엔 스케치북에 그려 사진을 찍은 후 단톡방, 인스타그램 등에 올렸는데 좀 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는 아이패드로 그리고 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여전히 어려운 작업임을 매번 실감하고 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만족시킬 수는 없기에...불편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지식이 짧고 꼼꼼하지 못해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시는 분도 많습니다. 특히 표현이 너무 어려우면 그리질 못합니다. 이전에 학술만화도 기획해 그린 적이 있었는데 능력 부족을 실감하며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적도 있었습니다. 또 현안 만화에 달린 댓글을 보고 회의감을 느껴 그만둘까 고민하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그가 여전히 그림을 그리게 하는 원동력은 ‘약사 직능에 대한 애정’이다. 

“제 만화는 관심 끌기용입니다. 딱 그정도로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생긴 관심으로 많은 약사님들이 힘을 뭉쳤으면 합니다. 약사들이 관심이 없는데 누군들 관심을 갖겠습니까. 우리가 약계현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일반 약사님들도 다양한 컨텐츠로 약계현안을 알리는 활동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약사회와 약사회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강조했다.

“의약품 오남용과 부작용, 약물중독의 위험성, 낭비되는 건강보험 재정, 복약지도의 중요성 등에 대해 계속해서 알리고 노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이 꾸준히 펼쳐졌으면 좋겠어요. 결국 국민 건강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이 약사는 자신의 만화에 대한 너그러움과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약사사회 발전에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작화나 내용이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너그러이 봐주세요. 저는 그저 제 만화가 단 한명이라도 더 보고 ‘이건 뭘까? 이런 문제가 있었어? 찾아봐야겠다. 다른 약사님한테 물어봐야겠다’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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