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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노트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박정빈 약사, 휴재 결정 소회 밝혀

2022-07-14 05:50:41 감성균 기자 감성균 기자 sgkam@kpanews.co.kr

“평범한 약사로서 다른 약사회원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기쁘네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재에 들어가지만 꼭 다시 만나 뵙고 싶습니다.”

지난 2021년 3월 둘째주부터 대한약사저널에 본인의 이름을 건 ‘박정빈의 비밀노트’를 지난 6월 말까지 연재해 온 박정빈 약사.

1년 3개월여 동안 단독으로 진행해오던 연재를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재하며, 아쉬운 마음을 이렇게 전했다. 

“비밀노트는 저를 많이 성장시킨 너무 애정하는 작업이었습니다. 휴재를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참 많았지만 아내이자 엄마로서 어쩔 수 없었네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 코너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인스타계정 “yack_zoomma”에 본인이 공부한 스터디리뷰 영상을 포스팅한 내용이 입소문을 타면서 대한약사저널에 연재가 시작됐다.

“쉽게 잊어먹는 나쁜 머리때문에 sns를 활용한 제 나름의 공부법을 개발한 것인데 다행히 좋게 봐주신 분들이 계셨던 것 같아요. 운좋게 저널에 연재까지 할 수 있었는데, 제가 평범한 약사이기에 나같이 평범한 약사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가장 잘 알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덜컥 연재 제의를 수락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근거없는 자신감이었네요. 하하.”

연재 기간 동안에는 ‘참 열심히 했노라’고 소회를 밝혔다.

“비밀노트의 컨셉은 이름에서처럼 최대한 간단하면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요약정리하는 것이었는데 구두로 전달하면 쉽고 간단한 듯한 내용을 글로 요약한다는 것이 의외로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한 줄을 쓰기 위해 레퍼런스를 수십번 뒤지게 되더라구요. 논문자료와 책을 뒤지면서 학교 때 이렇게 공부할 걸하고 후회도 했지만, 그만큼 지식이 쌓여가는 기쁨도 느끼게 된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에피소드도 많았다. 마감한 원고 파일을 잃어버리기도 해서 발을 동동 굴렀고, 분량을 조절하지 못해 머리를 싸매기도 했다. 

그럼에도 박 약사가 최선을 다해 원고를 기획하고 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약사로서의 소명을 동료 선후배들과 공유한다는 책임감 때문이었다.

“약사 업무 중에서 약물중재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환자를 보지 않는 약사가 광범위한 영역의 약물을 정확히 중재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분과학회에서 제시하는 진료지침을 바탕으로 최대한 실제 현재 의료현장에서 처방되고 있는 가이드라인을 정리하는데 중점을 두었어요. 그리고 잊혀지기 쉬운 약리기전과 부작용, 약물 상호작용 또한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기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만큼 독자들이 비밀노트를 가까이에 두고 틈틈이 쉽고 간단히 공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덧붙여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약사는 연재에 힘을 실어준 많은 독자들에게 감사를 거듭 표현하는 한편 국민 속의 약사직능을 함께 지킬 수 있기를 다짐했다.

“스크랩을 하고 있다거나, 책으로는 언제 나오느냐는 응원으로 힘을 실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한민국 약사들이 최근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민 건강을 위해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 대단한 직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약국에서 약사를 직접 만나서 약을 구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도록 함께 노력하고 함께 공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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