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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삶을 풍성하게 할 '약사윤리'를 알아볼까요"

차의과약대 손현순 교수, 국내 최초 ‘약사윤리학’ 출간

2022-08-11 12:00:48 감성균 기자 감성균 기자 sgkam@kpanews.co.kr

"약대 교수들이 머리를 맞대 마련한 ‘약사윤리학’이 계기가 되어 약사 윤리에 대한 약사사회 전반의 관심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윤리’는 약사다움(약사 전문직업성)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우리나라 약대 교수들이 약사에게 필요한 핵심역량 1순위로 꼽았으며 약사국가고시에는 반드시 윤리 문제가 출제되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약사에게 ‘윤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그간 약사윤리 교육은 미미했다. 

올해부터 약대 통합 6년제 시행으로 교육여건이 개선되면서‘약사윤리’를 독립 교과목으로 개설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교재가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약대 학생들과 현직 약사들에게 약사윤리를 교육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집필된 ‘약사윤리학’교재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간됐다.

대표저자인 차의과약대 손현순 교수를 비롯해 권진원, 김성옥, 박선경, 박혜경, 배승진, 변진옥, 이한길 최상은 교수 등이 함께 집필에 참여했다.

손현순 교수는 “책 내용의 완성도 측면에서 보면 너무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우리 약학계 내부에서 약사윤리에 대한 학문적 논의를 시작한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학계와 약사 사회가 약사윤리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출간의 의미를 전했다.

한국형 교재의 필요성에 공감한 교수들이 공동집필 작업한 결과물인 것이다.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됐다.  윤리의 기본개념, 윤리이론과 원칙, 사회윤리, 생명의 가치와 윤리, 과학기술과 윤리, 직업윤리, 약사 전문직과 윤리, 대인관계 윤리 내용과 실무 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을 많이 포함시켰다.

손 교수는 “윤리 교육의 목표는 윤리적 가치판단 능력과 실천력을 키우는 것이므로, 단순히 이론적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 참여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각 장과 9장에 다양한 사례를 포함시켜 사례별 토론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윤리적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황에 대처할 역량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 책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연구가 이뤄져 현장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을만큼 약사윤리에 대한 논의가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저자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앞으로 다양한 사례를 계속 발굴해서 추가해 나가면 현장에서의 실질적 판단 지침으로서 이 책의 활용가치는 더 커지고, 약사들이 이 책으로 공부하면서 윤리적 사유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가치판단을 해 본다면, 실제 윤리적으로 복잡한 상황을 대처하는 데 좋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특히 앞으로 약사윤리에 대한 논의가 약사의 삶 자체를 풍성하게 만들었으면 한다는 희망을 전했다.

“오랫동안 우리 약학교육은 과학적 기본지식과 의학 및 약학지식 습득에 치중되어 있었습니다. 정확성과 합리성을 강조하는 과학만으로는 직무현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윤리문제에 적절히 대처하기 어렵죠. 이 책의 발간을 기점으로 ‘약사윤리’가 약사의 삶이 풍성해지는 ‘약학인문학’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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