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 112 포스터 이벤트 베나치오
비아트리스 MAT 파마리서치 리안 이벤트 애보트 래피드진단
  • HOME
  • 칼럼 및 연재
  • 인터뷰
온누리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환자 안전한 약물사용에 기여"

이수경 병원약학교육연구원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약물부작용분과장

2022-11-03 05:50:39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환자의 안전한 약물사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병원약학교육연구원 병원약학분과협의회는 관련 분야 최신 정보 공유와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전문약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 더욱 다양한 분야의 실무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dvances of Pharmacy Practices in Clinical Fields(이하 APCF) 심포지엄을 신설했다. 지난 10월 29일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 방식으로 '복약상담, 약물경제성평가, 약물부작용, 임상약동학' 총 4개 분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가운데 약물부작용 분과 이수경 분과장(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복약JM)으로부터 강연 내용에 대해 들어봤다.

△ 첫 심포지엄을 열게 된 소감과 프로그램 구성과 강연 내용을 소개한다면?

- APCF 심포지엄에 참여해 약물부작용 심포지엄을 처음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기회를 갖게 해 준 병원약학분과협의회에 감사하다.

약물부작용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약물안전센터 김현지 약사의 '약물이상반응 평가와 활용'과 강원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권재우 교수의 '라벨떼기(Delabeling Drug Allergy)' 2개 강의로 구성했다.

심포지엄을 통해 약물부작용 정보 수집과 인과성 평가뿐만 아니라 부작용 정보의 실질적 활용 측면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고, 약물부작용 모니터링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 약물부작용 관련 병원약사 업무에 대해 소개해 달라.

- 약물부작용 관련 업무는 아나필락시스 등과 같이 환자에게 위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약물의 재처방이나 사용을 방지하고,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는 약물의 처방이나 처치, 복용 시 주의할 수 있도록 원인 약물 파악과 의료진이나 환자에게 관련 정보 제공 등의 업무로 이뤄진다.

병원 내에서 환자에게 발생하는 약물부작용을 파악하고, 약물과 부작용 간의 인과성을 평가하며 이후 재발을 예방해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감소시킴으로써 보다 안전한 약물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관련 전산 프로그램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과 관리하는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중대한 부작용을 파악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기관(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보고하는 업무도 필요 시 함께 담당하고 있다.

△ 가장 흔한 약물부작용은 무엇인가?

- 국내 의약품 등 안전성정보 보고동향에 따르면 약물부작용 원인 약물로는 해열/진통/소염제, 항악성종양제, X선 조영제 등이 주로 보고되고 있다. 다빈도 증상으로는 오심, 구토, 가려움증, 두드러기, 어지러움 등이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백신 관련 부작용 보고가 많았으나 그 외에는 예년과 유사하게 항악성종양제, 해열/진통/소염제, X선 조영제 등에 대한 부작용이 다빈도로 보고되었다. 해당 증상으로는 백신류의 경우 두통, 근육통 증상이, 항악성종양제에서는 백혈구 감소증, 오심 증상이, 해열/진통/소염제에서는 오심, 구토 증상이, X선 조영제에서는 두드러기, 소양증 증상이 다빈도로 보고됐다.

△ 분과를 소개한다면?

- 약물부작용 분과는 약물 복용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따라 임상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부작용 모니터링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관련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다.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업무 표준화와 향후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해당 분야 전문약사 배출 가능성 모색과 연구, 학술 활동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 분과 운영을 통해 병원약학발전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가?

 - 약물부작용은 모든 약물치료에 포함되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약물 복용 시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부작용 측면도 고려해야 하며, 시판 전 확인되지 않았던 부작용이나 실제 임상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며 환자에게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수집 등 체계적인 약물부작용 모니터링 업무가 수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환자의 안전한 약물사용에 실질적인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가장 밀접한 전문약사 분야는 어느 분야인가?

- 약물부작용 업무는 모든 약물치료에 포함되며 실제 임상에서는 다양한 약물들을 함께 복용할 수 있기에 약물에 의한 주요 부작용이나 부작용에 대한 조치, 약물과 부작용 간의 인과성 평가 등은 필수 업무라 생각한다.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분야 가운데 '의약정보 전문약사'가 약물부작용 업무가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해서는 예상하지 못한 이상사례, 장기간 투약에 따른 누적효과, 소수의 부작용 발현, 환자의 내약성에 대한 이해 등 임상 시험을 통해 발견하기 힘든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전문성이 요구된다. 

의약정보 제공 가운데 약물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발견되는 경우 해당 내용을 보고하고 인과관계를 평가하며, 부작용에 대한 대응안 제시와 환자 추적조사를 실시해 부작용의 추가 발생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 앞으로의 계획은?

- 병원에서 약물부작용 업무를 수행하면서 약물부작용 실무를 수행하는 다른 약사와 관련 정보나 의견을 공유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많았다. APCF 심포지엄이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 방편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첫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약물부작용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약물부작용 업무나 임상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심포지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비아트리스 MAT

비아트리스 MAT
케이세라퓨틱스_케이피엔 오성메디-s
솔빛피앤에프

많이 본 기사

약정원 배너

이벤트 알림

약공TV 베스트

온누리약국체인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

약공갤러리 약사작가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