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센제놀3분언박싱 JW중외 청년약사봉사상 시상식 콜록이벤트
비아트리스 노바스크 핫라인 안내 디오맥스 PtoP 캠페인 홍보 배너
  • HOME
  • 칼럼 및 연재
  • 인터뷰
한국콜마

임상약동학 "치료 효과 향상시키고 기간 단축"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전하진 임상약동학분과장

2022-11-07 05:50:22 배다현 기자 배다현 기자 dhbae@kpanews.co.kr

병원약학교육연구원 병원약학분과협의회는 관련 분야 최신 정보 공유와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전문약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 더욱 다양한 분야의 실무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dvances of Pharmacy Practices in Clinical Fields(이하 APCF) 심포지엄을 신설했다. 지난 10월 29일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 방식으로 '복약상담, 약물경제성평가, 약물부작용, 임상약동학' 총 4개 분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가운데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전하진 임상약동학분과장(아주대병원 약제팀 계장)으로부터 강연 내용에 대해 들어봤다.

△ 첫 심포지엄을 열게 된 소감과 프로그램·강연 내용을 간략히 소개해 달라.

- 임상기준의 변화와 쏟아져 나오는 최신지견에 따라 임상약동학 분야에서도 치료기준이 변화하거나, 새로이 필요성이 대두되는 약물이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변화에 따른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이에 발맞춰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초임 분과장으로서 시작을 함께 하게 돼 매우 설레는 마음이다.

임상 현장에서 임상약동학서비스(Clinical Pharmacokinetics Consultation Services, CPCS)가 많이 수행되고 있고, 치료효과 확보와 약물유해반응 예방의 측면에서 효용성이 큰 반코마이신의 치료적 약물모니터링(Therapeutic Drug Monitoring, TDM) 가이드라인이 2020년에 새로 나왔다.

새 기준에는 약동학·약력학적 지표의 변화가 있었고, 그 지표인 AUC(area under the curve)를 산출하기 위한 'Bayesian program'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반코마이신과 같은 글라이코펩타이드 계열 항생제로 테이코플라닌의 치료적 약물모니터링 또한 임상적으로 효용성을 갖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글라이코펩타이드 계열 항생제의 치료적 약물모니터링 가이드라인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임상적 고려사항을 검토하는 'Therapeutic Drug Monitoring of Glycopeptides' 강의(창원삼성병원 감염내과 김시호 교수)와 Bayesian estimation을 수행하는 데 필수 불가결한 TDM software를 소개하고 각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소개하는 'Bayesian Software Program 소개' 강의(부산대병원 김희정) 등 총 2개의 강의로 구성했다. 강의가 치료적 약물모니터링 지표 선정과 프로그램 결정에 있어 일선 병원약사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 임상약동학은 무엇인지, 임상약동학 관련 병원약사 업무를 간략하게 소개해 달라.

- 임상약동학 업무(CPCS)는 투여되고 있는 약물의 혈중농도와 임상약동학 원리를 응용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약물투여 계획을 설정하는 임상 업무다. 업무를 통해 치료용량을 최적화함으로써 환자의 치료효과를 향상하고 치료기간을 단축하며, 약물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의 간접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임상약동학 업무는 여러 직종이 환자 치료효과 향상을 위해 함께 협업하는 다학제팀에서의 중요한 임상약사 업무 중의 하나이며, 임상 연구에서도 중요한 분야다.
 
임상약동학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보람된 점은 혈중농도를 기반으로 중재해 나가면서 환자의 치료결과 향상에 기여하고, 의료진과의 신뢰를 쌓아 다학제 활동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 임상약동학 분과 소개를 부탁한다.

- 임상약동학 분과는 임상약동학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환자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약동학적 모니터링이 필요한 약물에 대한 약물사용적절성 검토, 용법 설정, 약물이상반응 평가 등의 임상약동학 자문을 시행할 수 있도록 병원약사를 교육하고 분과위원 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분과이다.

온라인 교육강좌뿐 아니라 TDM 관련 실습 교육도 운영했으며, 2021년에는 분과위원회의를 통해 의료기관별 Vancomycin Bayesian Program 테스트(PrecisePK, Mwpharm)를 공유하고, Vancomycin AUC-guided dosing 관련 비대면 workshop에 참여하며, Vancomycin AUC(area under the curve) 환산 제언 자료를 분과협의회에 공유하기도 했다.

△ 임상약동학 분과 운영을 통해 병원약학발전에 어떤 기여할 수 있는가?

- 그간 임상약동학 분과는 전문약사 시험의 필수과목으로 많은 병원약사의 관심을 받아왔다. 병원약사가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특수한 임상 중재의 일환으로서 임상약동학 업무가 정착돼 왔다. 앞으로도 새로운 약물의 임상약동학 업무 세팅이나 TDM 프로그램 선정, 기관별 임상기준 마련 등에서 병원약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고 분과는 이를 최대한 도울 것이다. 

△ 현재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10개 분야에 속하지는 않지만 향후에 전문약사 시험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

- 임상약동학은 전문약사 모든 분야의 업무 수행 시에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전문역량 중 한 분야로 한국병원약사회 주관 전문약사 자격시험 응시에 필요한 공통과목에 포함돼 있다.

2023년 이후 시행 예정인 국가전문약사제도에서도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한 분야로 분리하기보다는 전문약사의 교육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로 중요한 역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임상약동학은 이론교육도 중요하지만 전문분야 실무능력 향상도 매우 중요하므로, 실습교육, 워크숍, 단기 연수과정 등도 고려해 전문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 첫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심포지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 그간 병원약학분과 심화교육을 통해 임상약동학적 지식과 증례 중심 교육을 진행해 왔다면, 코로나19 기간 동안 시행되지 못한 실습교육을 재개해 실제 임상 실무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심포지엄을 통해 본 분야의 최신지견을 전달해 병원약사가 중심적으로 임상약동학 업무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분과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분과위원 참여도 환영한다.

비아트리스 MAT

비아트리스 MAT
비타민하우스 그린스토어
온누리

많이 본 기사

삼익제약-키디

이벤트 알림

약공TV 베스트

국제약품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

휴베이스 기업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