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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못하는 약사들

2019-06-17 06:00:03 엄태선 기자 엄태선 기자 tseom@kpanews.co.kr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단순히 일을 위한 게 아니라 어떻게 쉬는지를 모르는 사람들. 

대한민국은 극빈국에서 몇 십년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빠르게 성장한 나라다. 세계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로 우리의 부모 세대에서 뼈를 깎는 희생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그 시대를 살아왔던 이들은 좀더 잘 살기위해 일밖에 모르며 살아온 세대이다. 놀면 배고픔이, 미래를 위한 저축이 미덕처럼, 자식과 가족을 위해 오르지 일과 사투를 벌여왔다. 

일밖에 모르고 쉴줄 모른다.  

그렇다보니 여가를 편히 보낼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노령층도 쉼없이 일을 한다. 

물론 사회 전반에 노령인구가 시간을 보내며 여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재대로 구축되지 않은 이유도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른 사회적 시스템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의 성향과 목표에 따라 놀고 즐기고 행복감을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다. 다만 노인에게 쉴 수 있는 국가가 필요하다. 관련 국가정책을 조속히 세워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늙는다. 우리의 모두의 미래인 셈이다. 

일선 약사들도 이와 같은 환경에 놓여있다.  

'놀지 못해 일을 한다'는 현장의 노년약사들을 자주 접할 수 있다. 40년, 50년 이어온 약국을 한순간에 끝내기는 어려울 수 있다. 이에 약국을 접는다는 소식은 매우 드물고 낮설다.  

평생 약국의 문을 열고 닫으며 생을 살아온 현장의 약사가 대부분이다. 자신의 건강이 무너지는 순간, 어쩔 수 없이 폐업을 선택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쉴 때 쉬며 건강을 챙기는 현명한 삶을 영유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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