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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긴급하게 신청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2020-03-23 06:00:39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세계경제는 불황으로 치닫는중이다. 국내에서도 증시가 연일 급락하면서 일각에서는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악몽도 언급될 정도다.

이에 주주총회를 앞둔 제약사들은 불안하다. 코로나바이러스라는 핑계를 아무리 대봐도 제 돈을 투자한 투자자들의 불만을 쉽사리 잠재우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인지 코로나19 치료제로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면서 업계에서는 과도한 주가부양책은 자제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자중론이 나온다.

얼마전 A 업체에서는 식약처에 암통증 억제제를 긴급임상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긴급임상은 식약처에 존재하지 않았지만 이후 해당 업체의 주가는 최대 2배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시간이 꽤 지났지만 해당약물의 임상소식은 아직 들려오고 있지 않다.

바이오업체 뿐 아니라 오랜기간 잘 알려진 제약사들도 가세하면서 백혈병에서부터 간염, 폐렴등 다양한 치료제들에서 코로나에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는 기사들은 쏟아졌다. 

각 업체들은 치료제로서 가능성만 언급했지만 최소 20% 이상 주가가 올랐다. 최소한의 동물실험도 아닌 시험관 내 시험을 통해 치료 가능성이 언급됐다는 점에서 결국 주총에 앞서 호재를 만들겠다는 ‘의도’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된다.

심지어 이중 일부업체는 과거 메르스 사태가 불거졌을때도 치료제의 개발소식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역시 별다른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첨단재생바이오법에 앞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전주기 품질평가방안을 발표하는 등 제약바이오에 대한 국민적인 신뢰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일부 업체가 시장에 과장된 정보를 제공해 이른바 ‘묻지마 투자’를 유도하면서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국민적인 신뢰가 바닥에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결국 업계에서도 힘든시기지만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더욱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결국 내용을 보면 가능성뿐인데 갖다대려면 우리라고 못할 것은 없다. 발표할 것이 없어서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약바이오는 특히나 국민적인 신뢰가 중요한 산업인데 시국을 이용하기보다는 업계에서 대승적인 차원으로 판단해야할 것”이라면서 “단순한 기대보다는 가능성이 가시화됐을 때  알리는 게 맞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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