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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치료제 없는 ‘E형 간염’이 오고 있다.

2020-05-14 06:00:30 김경민 기자 김경민 기자 kkm@kpanews.co.kr

최근 미국 CNN 등 해외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홍콩의 쥐에서 시작된 E형 간염 환자가 적어도 11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E형 간염은 1955년 인도 뉴델리에서 최초로 나타났으며 인도를 비롯한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지에서 주로 발생해왔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돼 대규모 유행을 일으킬 수 있고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꼽히고 있다.

홍콩 내에서 가장 최근 E형 간염 진단을 받은 환자는 61세 성인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이 환자의 집에서는 쥐의 배설물 등 쥐가 서식한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으며, 환자의 가족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최근 여행 기록도 없었다.

이 때문에 현지 의료진과 보건당국은 홍콩 내 E형 간염 발생이 쥐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바이러스 감염·확산 경로는 파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진료 청구자료를 보면 한국에서는 2014년에 79명, 2015년에 97명, 2016년에는 106명이 E형 간염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성인은 1~6주 내 대부분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임신부나 간 질환자, 장기이식환자 등 면역력이 떨어진 이들은 E형간염을 앓을 시 위험할 수 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는 해마다 E형간염에 2000만명이 걸리고 약 4만 4000명(2015년 기준)이 목숨을 잃는다. 치명률은 3.3% 정도이며, 아직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수치로 볼 때 우리나라의 감염자 수는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확산과 더불어 백신이 없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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