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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2020-06-22 06:00:04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유종의 미라는 말이 있다. 한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 지어야 비로소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뜻이다.

공적마스크 제도가 규정된 현행 긴급수급조정조치(고시) 유효기한이 이달 30일에서 7월 11일로 연장됐다. 

정부는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의 공적 판매처 출고 의무는 6월 30일까지 유지하고, 7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공적 판매처 재고를 활용하여 약국 등에 보건용 마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제도가 시작할 때 시작은 창대하나 종료 지점의 끝은 미약하다. 하지만 국가 재난 상황에서 보여준 약사들의 모습은 앞으로도 계속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개월간 약국 약사들의 역할은 컸다. 보건의료인의 정체성을 다잡고, 국가 재난 상황 속에서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지침을 이행했다. 

쉬운 길은 아니었다. 소비자와의 마찰을 감내해야 했고, 수십 번도 바뀌는 제도에 빠르게 적응해야 했다. 

지난 시간 수많은 희생으로 얻어 낸 값진 결과도 있다. 무엇 보다 약사들의 가장 큰 의미는 국민 인식변화다. 약사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는 것도 그래서다. 

하지만 최종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모두가 한뜻으로 제도를 마무리 짓지 못한 상황은 자칫 오해를 살 수 있다.

마스크 대란은 시작부터 끝까지 약국이었기에 가능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산을 오를 때 보다 하산할 때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마무리 시점이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때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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