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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물고기에겐 밥을 주지 않는다?

2020-06-25 08:01:44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식약처가 콜린알포세레이트의 약효을 재검증한다는 의지를 나타내면서 제약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본인부담금을 포함해 5000억으로 평가되는 시장이 송두리채 사라질 위기라는 지적이다.

지난 국감에서 효능에 문제가 없다던 식약처장의 발언을 믿고 있던 업계에서는 믿는도끼에 발등을 찍힌 격이라는 아우성도 들린다.

때문에 식약처가 국회의 결정에 떠밀려 업계를 곤경에 빠뜨릴 결정을 내렸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경제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5000억 시장은 크다. 잇따르는 불순물 사태를 거치면서 시장이 한두개 사라지는 경험을 한 제약사들에게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얼마남지 않은 소중한 시장일테다.

하지만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을 뿐 임상재평가 자체가 식약처의 업계를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행정이라는 지적에는 의문이다.

콜린알포세레이트가 그렇게 중요한 시장이라고 평가하고 있었다면 제약사들은 그동안 불거졌던 효능논란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묻고싶다.

과거부터 콜린알포세레이트는 효능에 의문이라는 지적을 달고 다녔다.

허가과정부터 검증보다는 해외의약품집에 수재되어있다는 근거가 작용했다 .

하지만 허가이후 유효성에 대한 연구는 지난해 종근당이 발표한 아스코말바 연구가 전부다.

지난해 식약처가 업계를 대상으로 근거자료를 수집했을때도 유일하게 언급된 연구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국내에서 134개사가 255개 품목을 취급하고 있지만 내세울만한 연구는 아스코말바 하나라는 점에서 업계는 이번 재평가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봐야한다.

약효를 검증하거나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은 제약사 스스로 꾸준히 찾아야한다.

결과적으로 캐시카우라는 달콤함에 빠져 검증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고민해볼 문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식약처의 임상재평가는 치매약에서 끝날 것 같지는 않다.

업계에서는 지금이라도 잡고있는 물고기들이 건강한 상태인지 꼼꼼히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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