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봉투 이벤트
KPN 마중물 광고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이벤트
  • HOME
  • 칼럼 및 연재
  • 기자의 창
항혈전제 복약상담 캠페인 배너 서브 가1

약국의 배신이라니

2020-07-23 06:00:19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고맙다고 하더니…약국의 배신이라네요.”

공적마스크 제도 종료후 약국을 향한 때아닌 여론의 뭇매가 거세다. 일부 언론이 약국이 공적마스크 제도 이후 마스크를 비싼 값으로 판매한다고 보도하면서다. 

여론은 약국이 공적마스크 제도 이후 그동안 마진이 없던 공적마스크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마스크 가격을 1500원에서 2500원으로 올려 폭리를 취한다는 등 자극적인 타이틀을 연신 쏟아냈다. 

심지어 약국과 온라인의 가격을 비교하며 약국이 ‘배신’을 했다는 프레임을 씌웠다. 

문제는 이러한 보도가 나가면서 일반 시민 역시 약국이 공적마스크 이후 기회 삼아 폭리를 취하려 한다는 반응을 보이는 데 있다.

분명 얼마 전까지 공적마스크 제도가 끝날 때만 하더라도 약사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던 국민의 반응도 여론에 편승해 마치 약국이 욕심쟁이처럼 행동하는 듯 손가락질을 한다. 

사실 마스크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약국의 공급가 관계가 있다. 하지만 여론은 이러한 약국의 상황을 알지 못한 채 그저 자극적인 글을 쏟아내기에 바쁘다. 

실제 2500원 마스크도 약국에 1800원에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여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국을 대상으로 ‘마스크 가격조사’에 나서고 있다. 공적마스크 제도 종료 이후 가격 변동상황을 분석하기 위해서다. 

물론 식약처는 약국의 마스크 가격 시장조사 후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조사를 종료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약심’의 피로도는 극에 달한 상황이다. 

공적마스크 제도가 종료되자마자 시장전화된 마스크의 가격을 조사하는 보건당국 때문에 약사들은 피로도가 한층 상승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선정적인 여론에 휘둘릴 때가 아니다. 명확히 규정하고 그에 맞는 과감한 정책과 유연한 정책적 태도를 통해 이 상황을 해결하는 게 순리다.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이벤트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이벤트
한국 팜비오 오라팡 광고 진세노_7~12월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동아제약(메조미디어)_써큐란B

약공TV베스트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