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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켓이 아닌 상식 아닌가?

2020-09-10 05:50:13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에티켓이 아니라 지극히 당연한 상식 아닌가요?"

약국 방문객 중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가 여전하다며 약국 약사가 전한 우려의 목소리다. 수도권 전역에 마스크 착용 관련 행정명령이 내려진 상황이지만 좀처럼 미착용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것이 약국 현장의 얘기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하자 거의 대부분의 약국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안내문이 붙기 시작했다. 적지않은 약국은 정수기 등을 폐쇄하기도 했다. 마스크를 내리고 약국 안에서 약을 복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선택이다.

왜 정수기까지 사용 못하게 하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알만한 이유다. 약 복용을 위해서는 기껏 쓰고 있는 마스크를 내려야 하는데, 이런 상황이 근무중인 약사는 물론 같은 공간에 머물고 있는 다른 방문객 역시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하물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있는 환자라면 더욱 그렇다.

약국은 어느 곳보다 확진자의 방문 가능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고위험으로 분류되는 공간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확인해 보면 발열 등 증상 때문에 병의원을 경유해 처방조제를 위해 약국을 찾거나, 바로 약국에서 감기약 등을 구입해 간 경우는 거의 예외가 없다. 그만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필요가 있는 공간이라는 얘기다.

최근 서울에서는 약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해 온 약사가 확진자 방문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사례까지 나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약국은 서울을 기준으로 1000곳에 육박했다. 5곳 가운데 한곳에 확진자가 방문한 꼴이다. 때문에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은 더욱 중요하다. 차라리 절실하다고 봐야 한다. 

'상식'은 보통 사람이 알고 있는 것을 말한다. 증상이 있는 환자가 병의원을 경유해 조제약을 받아가든가, 일반의약품 구입을 위해 방문하는 곳이 약국이라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다. 

약국을 찾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상식이 필요하다. 코로나19가 가라앉지 않는 상황에서 약 복용을 위해 잠시 마스크를 내리거나, 아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방문하는 것은 반드시 경계해야 할 일이다. 굳이 약국에 '반드시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붙지 않더라도,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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