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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바이오, 아쉬움만 남는 이유

2020-09-14 05:50:12 이우진 기자 이우진 기자 wjlee@kpanews.co.kr

코로나19의 '화마'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를 휩쓰는 가운데 바람을 타려는 이들이 있다. 바이오의약품을 주로 만드는 기업이다. 워낙 시장에서 관심이 넘치는 회사들인 탓에 이들을 보는 눈도, 들으려는 귀도 넘치는 상황이다.

로봇이 쓴 듯 끊임없이 보도자료를 내보내는 회사도 있다. 하지만 자사가 개발중인 품목의 이런저런 뉴스를 내보내지만 영양가는 높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사 품목이 첫 투여를 시작했다' 혹은 '전임상을 진행중이다' 등의 말그래도 뉴스가 아닌 것도 태반이다.

나의 제품, 회사의 실적을 홍보하려는 움직임은 좋다지만 정작 허와 실을 쉬이 구분하기 어려운 일반 사람들에게 침소봉대하는 내용도 쏟아지는 상황.

힘을 줘야할 연구결과보다는 하루하루의 이슈거리에 힘을 쏟아붓는 회사들 상당수의 목적을 두고 업계 관계자들은, 마치 정해져 있다는 듯 이유를 내놓는다. "다 주가죠, 뭐"

들이는 노력에 비해 주가를 '튀기기' 위해 회사들이 나서고 있다는 뜻이다. 정작 새로운 '약'을 개발하려는, 멀쩡한 기업들은 역으로 자신들의 임상 결과를 쉬이 자랑하지 않는 반면 주가에 심취해 '사짜 짓'을 하고 있다는 업계 내부의 비판이 다시금 쏟아져 나오는 것이다.

어린 '바이오 제약사'가 기업을 키우는 일은 쉽지 않다. 의약품을 개발하는 일은 쉽지 않고 엄청난 비용과 투자가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이제는 느긋해진 '전통적 의미의 제약사'를 따라잡는 일도 말처럼 쉬이 가능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가치를 깎아내리듯 일단 이슈만 쏟아내자는 생각의 보도자료는 정작 제대로 의약품을 개발하는 상당수의 기업을 불편하게 하는 행동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제약업계는 바이오를 바라본다. 시장의 흐름은 합성의약품보다도 바이오의약품을 선호하듯 새로운 동력으로 이들을 지켜보고 또 뛰어든다. 그 과정에서 더욱 많은 기업이 지금과 같은 태도라면 오히려 이들의 추이를 보고 있는 시장의 많은 이들은 더욱 업계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볼 확률이 돞다.

얼마전 한 바이오의약품 제약사 대표가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야기했던 임상 발표는 기자 입장에서는 다소 따분했을 테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제품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던 그 자세가 지금 업계에 필요한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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