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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아동 보듬는 약국의 역할

2020-10-08 05:50:00 김용욱 기자 김용욱 기자 wooke0101@kpanews.co.kr

지난 달 인천에서 라면을 끓여먹으려다 일어난 화재로 형제가 중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형은 신체 40%에 3도 화상을 입었고 동생은 1도 화상과 유독가스 흡입으로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맸다. 10살과 8살 밖에 안 된 어린 형제는 지난 5일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았다.

이 사건의 근본적 원인은 아동학대 종류 중 하나인 방임에서 비롯됐다.  
두 형제의 어머니는 화재 전날부터 집을 비웠다. 과거에도 형제에 대한 방임과 학대로 수차례 경찰 등에 신고가 접수됐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처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는 아동학대 사건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아동학대 건수는 3만 45건이다. 1만여 건이던 2014년에 비하면 3배나 높은 수치다. 학대 유형은 정서적 학대, 신체, 방임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발생 장소로는 가정이 가장 많았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사회적 관심이다. 
지역사회의 관심이 피해아동의 발견과 개입으로 이어져 치료를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지역 약사회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감시 시스템 구축에 참가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대전지부는 지역 약국에 아동학대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한 피해 아동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응급비상약 키트와 학대 정황이 포착될 시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아동학대는 가정 내 문제가 드러나기 어려운 사회 구조로 인해 파악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실제로 피해아동 발견율은 2.98%로 9.1%인 해외국가에 비하면 1/3 밖에 안 되는 수치다. 

약국은 아동이 쉽게 방문할 수 있고 의약품 조제 또는 구매 과정에서 학대 피해아동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생명지킴이 ·세이프·소녀돌봄약국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활동해 온 약국의 경험이 아동학대 감시와 예방에서도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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