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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밖의 약사와 디지털치료제

2020-10-20 05:50:26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얼마전 미국에서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어플리케이션이 치료제로 등극했다. 

숫자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 전문의약품으로 인정받으면서 디지털이 인간의 치료에 사용이 되기 시작한 기념비적인 사건이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식약처가 디지털치료제 허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증강·가상현실 등 기존의 기술과 결합할 수 있어 신약과 비교해 개발비용·기간이 짧아 전문가들은 향후 디지털치료제 시장이 조만간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치료제는 질병이나 장애를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중재를 제공하기 때문에 1세대 치료제인 알약과 2세대 치료제인 생물학적제제에 이어 3세대치료제로 불린다.

기존의 의약품처럼 임상시험을 실시해 치료효과를 검증하고 허가를 거쳐 급여트랙에도 올라가고, 처방을 통해 환자에게 공급되는 등 의약품과 동일하다.

디지털치료제 산업의 이해를 대변하기 위해 결성된 국제비영리협회인 DTA(Digital Therapeutics Alliance)에 따르면 현재 다른 약물의 복약을 관리하거나 의학적 장애 및 질병 관리예방 목적으로는 OTC로 분류돼 약국에서 취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약사사회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최근 당뇨, 천식, 암 등 복약관리 소프트웨어 외에도 금연이나 비만관리 등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도 다수가 개발중이라는 점이다.

현재 약사사회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나 금연이나 자살예방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의 결과가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디지털치료제를 통해 그동안 수치를 내기 어려웠던 사업의 결과들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 미래의 이야기지만 약국밖으로 나아가려는 약사직능에게 디지털치료제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도 있다.

AI 등 기술의 발전이 약사직능의 위축을 불러온다는 그 말이 사라지는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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