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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소의 해 신축년에는

2021-01-04 12:00:46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2020년이 지나고 2021년 신축년 해가 밝았다. 매년 새해가 되면 누구나 올해는 ‘좋은 일이 가득했으면’ 하고 간절하게 소원을 빌면서 한 해를 시작한다. 

올해는 많은 이들이 ‘코로나19 종식’을 새해 소원으로 꼽았다고 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고단한 한 해를 보냈던 지금 이 바람이 더욱 간절하지 아닐 수 없다. 

지역 약국도 그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 경영환경 속에서 위기를 겪으며 2020년 한 해를 힘겹게 지나왔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코로나19에 확진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려야 했고, 거리두기 강화 지침 등으로 경영 상황은 나날이 악화되어 갔다. 한 마디로 2020년은 모든 악재를 경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물론 2020년이 안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 전반에 불확실성이 높았던 지난해 약사들은 직능을 발휘하며 보건의료인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약국 약사들의 희생이 독보였던 공적마스크 제도를 통해 약사들의 역할이 재조명받은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한 마디로 코로나19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참으로 다사다난한 2020년이 지나고 드디어 2021년 신축년의 해가 밝았다.

2021년 신축년은 ‘흰 소의 해’이다. 흰 소의 해는 ‘상서로운 기운이 물씬 일어나는 해’다. 또 소는 성실과 신뢰, 우직함과 정직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해가 바뀌었지만 모든 여건이 희망적이진 않다. 여전히 하루에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코로나19의 기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는 불안한 상황에서 한 해를 시작하지만. 그렇다고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 

지난해 약사사회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았던 당시 탁월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였던 만큼 소의 발걸음처럼 신중하고 우직하며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루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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