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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곡점 맞은 공공심야약국

2021-06-14 05:50:00 김용욱 기자 김용욱 기자 wooke0101@kpanews.co.kr



"심야약국이 실제 지난 3년간 실효성 있게 약사계에서 실행해 온 것 같지 않다"

지난해 국정감사장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은 실효성이 떨어지는 공공심야약국 대신 화상투약기 도입을 언급했다.  

장관의 이 같은 발언에 약사사회는 공분했다.

약사사회는 그동안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접근성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의 제도 강화를 위한 여건 마련을 수없이 요구했다. 하지만 복지부는 외면했고, 되레 실효성 없다고 평가하는 행위에 약사들은 분노한 것이다.

더욱이 공적마스크 공급처로서 약국이 코로나 방역 강화에 기여하던 때 나온 말이라 논란은 거셌다. 

그로부터 약 1년의 시간이 흘렀다. 
실효성이 없다는 복지부의 평가와 달리 공공심야약국의 사회적 역할은 점점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의약품정책연구소가 실시한 공공심야약국 평가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심야약국을 처음 시작한 제주도의 경우 도민과 관광객들 모두 공공심야약국의 만족도와 필요성이 9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자체에서도 공공심야약국 도입을 검토하고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 

작년 9월에 도입된 서울 공공야간약국은 초기 31곳에서 최근 3곳이 추가돼 34곳이 됐고, 최근 전라남도에서도 시범사업 형태로 2곳의 약국을 지정해 운영에 돌입했다. 

현재 전국 시·도 가운데 절반 넘는 곳에서 공공심야약국이 제도화됐거나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중이다. 

또한 지난 9일 열린 대한약사회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집단고충민원 현장조장회의를 통해 공공심야약국의 정부 지원이 약속됐다. 공적마스크 공급에 대한 정부의 보상조치 중 하나로 적용된 것이다. 

약사 역할 증대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면서 약국의 사회적 가치도 드높였다.

공공심야약국은 약사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 

단순히 의약품의 판매가 반복되는 곳이 아닌 환자의 상태를 보고 증상에 맞는 약을 권하며 약물의 오남용을 예방하는 약사의 전문성이 늦은 시간까지 발휘되는 곳이다.  

"아파서 약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밤 늦게 근무하는 것은 강행군이죠. 그래도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평안합니다."

9년째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는 제주의 한 약사의 소회다.

이처럼 약사들은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늦은시간까지 약국 문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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