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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장 선거를 정치 축소판 만들어서야

2021-11-16 12:00:01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choijk@kpanews.co.kr

12월 9일 제 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결과가 개표된다. 최광훈 후보와 김대업 후보의 양자 대결은 2018년 이후 리턴 매치라는 점에서 이번 선거의 결과가 흥미롭다. 

대통령 선거운동이 한창인 지금 약사회 선거와 그 모습이 겹쳐 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 수 있지만, 소위 '정치판'이라는 단어가 약사회 선거에도 참 잘 어울린다.  

잠깐의 쇼맨쉽으로 시선끌기와 터무니 없는 정치 공세로 직능 발전의 발목을 잡는 일이 약사회 선거기간에도 벌어지고 있다. 

선거가 시작되면서 4명이 후보들이 자타천으로 하마평에 오르고 출마 기자 회견 등을 하면서 '완주'를 약속했지만, 결국 후보자는 두명으로 압축됐다. 

20여년의 기자생활의 통밥(?)으로 출마선언을 하고 나서는 후보들을 만나 이야기를 해보고 준비하는 모습만 봐도 완주를 할지, 안할지가 대충 감이 잡히곤 한다. 

이번 선거에서도 그 감은 정확히 맞아떨어 졌다. 사실 내가 신통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행보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다 보면 누구나 알게 되는 점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보니 선거 운동 중 후보 캠프나 후보들의 모습은 그 결과를 예측하게 하는 바로 미터가 되기도 한다(때론 틀리기도 하는 똥촉이 되기도 하지만…).

'약사회장이 도대체 뭐길래'라는 생각을 안해봤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약국을 하면서 평안하게 살아갈수 있는 약사들이 3년마다 선거로 갈등을 빚는 모습은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이었다.

일선 민초약사들은 약사회 선거에 나서는 이들을 보면서 '돈, 그 다음 명예인가'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또한 약사회장을 발판으로 다른 무언가를 해보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가져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약사회 선거를 지켜보면서 최근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지금 회장 후보로 나서는 이들이나, 선거 운동을 위해 밤낮 없이 뛰는 운동원들은 적어도 약사사회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분명한 사실이다. 

애정과 열정을 갖고 약사사회를 위해 무언가 해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출마하는 이들은 그 자체 만으로 박수를 받아야 한다. 

정치의 축소판처럼 동문이 소속당 역할을 하고 단일화 등 야권 통합을 외치더라도 정치판처럼 약사들 간 갈라치기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약사회 선거가 정치판처럼 될 필요는 없다. 정치적일 수 있지만, 갈등 유도나 반목하는 정치판의 축소가 되기보다는 직능간의 유대감이 기본이 되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

한동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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