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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능력의 변화와 한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손의동 교수

2019-09-30 06:00:50


인간은 학습(learning)과 인지(cognition, memory)능력을 통해 살아간다. 행동하고 사고하는 데는 배운 학습효과로부터 나온다. 인지기능은 지식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조작하는 능력이다. 약사도 평생토록 약에 대한 학습을 통한 인지능력이 없으면 가짜 약사이다. 논어에서 학문(學問)은 배움과 물음이라고 한다. 과학에서는 학문과 학습을 배워서 익힌 지식을 말한다. 인간은 환경적응을 위해 경험을 통해서 행동을 변환시켜 가는 것으로서 반복에 따라서 향상되어 숙련된다는 현상이 나타난다. 해부학적으로는 해마에서 인지기억(recognition, memory)과 관련 중요한 역할을 한다. 늙어서 이러한 인지기능의 장애가 치매로 발전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지능력에 대한 개념도 변화를 하게 되었나 싶다. 옛날에는 육체적 학습으로 그날 노동을 통해 생활했다. 제1차 산업혁명인 증기의 시대 및 2차 산업혁명인 전기의 시대를 거치면서 물질적·경제적 및 사회적인 인지기능을 변화시켰다. 3차혁명으로 컴퓨터를 통한 학급과 인지 수준은 급격히 증가하여 인간의 뇌의 사용증가로 개인소유 인터넷, 정보통신 및 정신적인 인지기능의 변화가 추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학습하는 것을 저장하고 나머지는 바깥으로 빠져나간다. 사람은 깨어 있는 동안 끊임없이 감각기관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를 직ㆍ간접적으로 이용하여 사고하고 행동한다. RAM(RAM, Random Access Memory)은 기억된 정보를 읽어내기도 하고 다른 정보를 기억시킬 수 있는 메모리이고, CPU(Central Processing Unit 중앙처리장치), 프로그램의 일시적 로딩, 데이터의 일시적 저장 등에 사용된다. 랜덤하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읽기 또는 쓰기 속도가 매우 빠르다. 1985년에 인텔에서 32비트 80년 386 CPU를 출시했다. 89년에 486, 93년에는 펜티움, 95년에는 펜티움프로, 97년부터  펜티움급으로 II, III, IV가 출시되어져 왔다.

CPU 용어에서 나온 386세대(60년대 생으로 30대 80학번에 속하는 연령)는 정치권과 언론 등에 많은 진보적인 혜택을 누려오고 있다고들 말하고 있다. 김대중 정부등장으로 성장해 갔고 2000년대에 대통령 탄핵역풍으로 정치권에 일부 세력을 형성했고 기관장, 기업 및 법조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현 정부에서도 대거 포진해 있고 통계에 의하면 100대기업의 임원이 72%이고 현 국회의원의 44%를 차지할 만큼 최고의 정점을 이루고 있다. 이 세대는 취업률, 자녀교육, 재테크를 잘 활용한 세대이기고 하지만 현 30-40대는 이런 것에 많이 경험하지 못해서 아이러니 하게도 사회 인지에 대한 적응과 정부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나게 되었다고도 한다.  

4차 혁명은 AI (인공지능)활용으로 인지능력의 가파른 변화가 예상되어 진다. 즉 어렵고 복잡하고 빠른 일을 AI를 통해 빨리 실행한다는 것이다.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신약개발, 질병의 진단과 예후, 의료용구, 로봇수술 등으로 의학적 세계를 지배해 가고 있다. 나쁜 점은 범죄, 사고에 이용될 가능성, 삶의 질 하향과 감정결여, 도덕적 해이로 AI는 감성이 없다는 것이다. 감성을 가진 AI기술은 인간에 활용이 힘들다고 단언한다. AI 발달 및 자동화 도입으로 개발도상국에서 노동자조차 필요하지 않게 될 제한 점이 있고 더 이상 저렴한 인건비 노동자를 활용해 글로벌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덧붙여 인간의 인식과 사고에 컴퓨터 AI기술 활용이 의약학 및 법률계 등 활용도에도 한계성이 있어 혼돈상태로 가고 있을 지도 모른다. 목적만을 위한 인간과 같은 사고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즉 새로운 뇌를 만든다 해도 질병의 치유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빅데이터를 추출해서 활용할 수 있으나 최종판단은 인간이 해야 하므로 일이 잘못되었을 경우 책임은 어디에 있느냐? 수사할 시 컴퓨터위치를 옮기거나 은닉하는 것은 증거인멸이라 한다. 서류의 위조여부 등 포랜식 수사 검정방법으로 정리한다. 이쯤 되면 보통 인간의 두뇌가 아닌 컴퓨터의 방대한 내용을 이용함이 옳다. 자기가 작업을 하고도 오랜기간이 지나면 컴퓨터에 저장된 게 뭐인지도 모른다. 미래에 인간판사나 검사보다 AI 판사나 검사에게 맡기게 될 지도 모른다. 

결과적으로 시대가 점점 지나면 지날수록 모바일 폰, 컴퓨터 및 AI를 이용하여 인지능력의 변화가 급속히 발전해 갈 수 있다. 이것의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인간의 감성이나 윤리적 안전성이 결여된 모순이 생겨날 수 있다. 나아가서 인간의 대화나 말을 믿지 않고 기계의 인지기능과 기능을 더 확신하게 될 수 있다.  AI기술을 통한 신약개발에 활용은 할 수 있을지라도 한계가 있을 것이므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단계를 밟고 나가야 한다. 미래에 AI기술을 이용한 인간의 인지능력에 변화는 일어나지만 결코 모두에게 유용할 수만은 없다고?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한 한계를 극복함이 숙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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