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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로의 인식전환

대한약학회 감사, 중대 약대 교수 손의동

2020-05-18 06:00:40

한국의 5월은 가정의 달이나 세계는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사태의 정점을 향하고 있고 새용어도 생겨났다. 대결전을 의미하는 armageddon을 부쳐서 coronageddon이라는 단어도 등장했다. 많이 쓰이는 것은 covid와 idiot을 합친 covidiot이라 하는 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고 클럽에서 떼거리로 돌아다니는 바보들을 일컫는 말이다. 재택근무로 집안에 만 있게 된 부부는 코로나baby를, 갈등이 심한 부부는 이혼(divorce)을 해서 이를 covidivorce라고 하고 학생은  방학(vacation)을 맞은 것과 같다 해서 coronacation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이렇듯 현재의 일상이 비정상적으로 생활의 궤도를 벗어난 일탈(逸脫)한 듯하다. 매년이면 중국의 매연이나 황사가 날아오지만은 올해는 맑은 날이 많은 편이다. 애들은 엄마의 돌봄으로  밖으로 가지 않으니 감기가 줄어들었고 아동청소년학과와 이비인후과 환자가 확 줄었다한다. 어쩌면 모든 게 비정상적인 것이어서 미국의 벤처 투자가 로저 맥너미는  뉴 노멀(New Normal)시대라고 불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12년까지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가 지속되면서 예전에 비정상적으로 보였던 일들이 점차 아주 흔한 표준이 되어가고 있는 현상을 일컫는다. 코로나19 사태로 BC(Before Corona), AC(After Corona)라는 말이 생겨났고 비대면·비접촉생활을 들어 '뉴노멀 2.0' 시대라고 일컫는다.  

이러한 뉴노멀 2.0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인터넷을 하고 온라인 교육을 활용한 시스템일 수도 있다. 화상미팅과 협업을 위한 화상강연과 회의시스템이나 업무용 메신저 같은 도구일 수도 있다. 첫째는 인식과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 예측 가능하지도 통제 가능하지도 않은 변화가 앞으로는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둘째는 신속한 감지능력을 가져야 한다. 예측 가능하지 않은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다. 셋째는 유연성있는 사회구조이다. 그래서 한국만의 빠른 성격, 방역의 기적이 그런 방식 속에서 일어났을 지도 모른다.

덧붙여서 3D시대를 맞이하였다. 첫째는 디커플링(Decoupling)이다. 실물과 금융의 엇박자다. 지난 두 달간 성장·소비·고용 등 실물 경기 지표는 사상 최악 수준을 헤맸으나 주가지수는 급등세를 보였다. 둘째는 탈세계화(Deglobalization) 추세이다.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경험한 국제무역과 해외 직접투자의 성장세 둔화될 전망이다. 중국에 글로벌 생산망을 가진 다국적기업의 80%가 탈중국을 계획한다는 통계가 보여주듯 중국의 세계의 공장역할은 줄어들고 있다. 세 번째는 디지털화(Digitization)이다. 유통, 보건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비대면으로 전환은 빅데이타를 이용 4차산업같은 디지털혁신을 더욱 가속하고 산업형태를 근본적으로 바꿀 전망이다. 

현재 제약산업의 현실은 어떤가? 코로나 진단키트 산업이외에 한미약품의 렙스커버리 기술도 3상진행중인 사노피로부터 돌연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고. 코오롱생명과학, 신라젠 및 헬릭스미스의 제품이 모두 중단된 상태여서 지금 성장통증을 톡톡히 받고 있음을 직시하자. 글보벌제약사들도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성장해 왔다는 사실을 정부는 잊지 말자. 따라서 국가 장래를 위해 실천해야 할 시대적 소명은 발전가능한 제약과 보건의료를 개혁시키고 지원과 투자를 하여야 한다. 미래의 먹거리인 질병퇴치와 항노화산업과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장기전략을 짜야 하겠다. 우리는 할 수 있다.


※ 본 시론은 약사공론의 편집 방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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