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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공적마스크 실보단 득이 크다

대한약사회 박영준 약국경영활성특위원장

2020-06-22 06:00:53

사람이 음식을 안 먹고도 3주 정도 버틸 수 있다고 하며 물을 안 마시면 3~4일을 넘기기 힘들다고 한다.

그런데 요즈음은 하루도 마스크 없이는 생활하기가 불편하고 위험스러운 처지에 놓여 있다.

본래 마스크(Mask)는 얼굴의 일부 또는 전체를 덮는 물건들의 총칭으로 면, 가면, 복면 등이 포함된다.

원시사회에 있어서 종교적 혹은 주술적인 목적으로 안면에 채색한 것이 마스크의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다.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에는 하프 마스크를 이용하여 눈, 코의 얼굴을 가려서 액세서리로 만들어 이용하기도 하였다.

17세기에는 여성이나 아동이 일광이나 바람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어졌다. 

18세기 미국에서는 방한용으로 이용되어 지다가 1919년 세계적으로 유행한 스페인 감기, 즉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였을 때부터 지금의 마스크 형태가 사용되어졌다고 한다. 

가면, 방독면, 방진마스크 등을 비롯하여 펜싱이나 야구에서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까지 다양하게 쓰여지고 있다. 

그 중에서 현재는 세균과 바이러스, 미세먼지와 비말을 막아주는 마스크가 ‘공적 마스크’라는 명칭을 가지고 약국에서 유통되어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의 물류와 이동을 차단시키고 모임과 행사를 멈추게 해버린 상황 속에서 마스크 사재기가 시작되고 유통의 흐름이 왜곡되어서 구하기가 힘들어졌을 때 공공재의 성격을 띠고 약국을 통해서 배급(?)을 시작했었다. 

줄을 길게 서야 하는 국민들도, 분배하는 약국들도 서로 힘들고 피곤했지만 생존을 위해서 꼭 필요한 도구였기에 공평하게 배분을 담당할 수 있는 곳이 약국이었다고 본다. 

파출소나 소방서처럼 우리 주위에 꼭 필요한 곳이 약국이라는 생각을 국민들이 갖게 되었고 엄청난 비용을 쏟아 부은 광고보다도 더 확실하게 필요한 도구로 자리매김하게 된 점은 마스크 배분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와 맞바꾸어도 될 듯하다. 

힘들었던 마스크 배분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의약품들이 잘 관리되고 공급되어야만 하는 공공재로서의 기능과 역할이 강조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한 것 같다. 

또한 마스크 시장을 약국으로 자연스럽게 안착시켰듯이 전체 시장에서 작은 포지션을 차지하는 건강기능식품과 의료용품 시장도 우리가 조금 더 주도적으로 가져와서 국민의 건강과 보건을 위해서 애썼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스크처럼~


※ 본 시론은 약사공론의 편집 방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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