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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디지털 대전환시대, 애프터 코로나! 약국시장의 변화와 대응

DRxSolution 대표이사 박정관

2021-02-22 12:00:17 약사공론 기자 약사공론 기자 hsjoo@kpanews.co.kr

2020년 전 세계는 코로나19 라는 예상치 못한 팬데믹으로 쿠○, 배달의○○ 등 디지털 활용이 생활화 되는 등 지금까지의 삶의 표준이 송두리째 바뀌고 있다. 이미 우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라는 혁명적 변화 속에 있었고, 코로나가 그 속도를 엄청나게 당겼다는 건 이젠 누구나가 아는 사실이다. 우리의 삶은 비접촉시대, 언택트(Untact) 시대로 이동할 수 밖에 없고, 또한 디지털 문명으로 더 깊숙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이 돼 버렸다.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개인, 조직, 사회, 국가는 어떻게 슬기롭게 전환해야 할지는 우리 모두의 고민이 아닐 수가 없다. 디지털 문명에서 우리 약국과 약사들 또한 지금까지 살아오던 그대로는 살아갈 수 없고, 어떻게 적응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지 참으로 고민스럽다. 세계적으로 또 국내에서, 헬스케어 시장에서 나타나는 혁명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그 안에서 지식과 지혜를 얻어 우리 약국과 약사도 기회를 가졌으면 하고, 공직자, 기업인, 헬스케어 스타트업 대표로서의 경험, 저의 짧은 지식과 배움을 바탕으로 후배 약사들과 함께 닥쳐올 미래 변화를 대비하고 또 도전해보고 싶다.


[지난호에 이어서]

가장 염려스러운 점은 혹시라도 디지털 기술이 미래 약사의 역할을 대체함으로써 약사 직능이 약화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어쩌면 우리가 크게 의식하지 못한 채 바뀌어 가는 삶의 형태, 행동 양식이 바뀌는 디지털 대전환 시점에서 직시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회·문화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즉 사회·문화의 표준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과거에는 정부나 단체, 공급자 등 기존 전통적 권력에 의해 문화와 표준이 정해지던 시대에서 이제는 스마트폰이라는 디지털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고객이 문화와 표준을 만들어가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겠다. 빌보드 챠트를 비롯한 세계 5대 음악시장 1위를 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엄청난 자부심을 심어준 방탄소년단(BTS) 7명의 멤버들은 유튜브를 비롯한 SNS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일상과 연습하는 모습, 팬들과 대화하는 모습 등을 끊임없이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하여 소비자(팬)의 자발적 선택을 만들어('ARMY' 라는 팬덤 형성) 오늘의 BTS를 만들어 갔다.

데뷔 시작부터 지금까지 SNS에 올린 영상들을 보면 얼마나 많은 피와 땀, 눈물을 흘리며 지금의 BTS가 되기 위해 열정을 쏟았는지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이러한 것들이 진정성 있는 스토리가 돼 오늘날의 ARMY를 만들어 낸 것을 알 수 있다.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음악인기 역시 소비자가 정하고 있다. 

얼마나 많은 팬을 갖고 있느냐가 가수의 성공 요인이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팬덤)는 새로운 권력이 됐고, BTS는 바로 ARMY라는 팬을 통해 바로 이 현상을 증명해 낸 세계 대중음악사의 새로운 기록이 된다. 

아이돌로 성공하기 위해 YG, SM, JYP 소속이 아니고는 어렵다는 것이 정설이었으나, BTS는 ARMY를 통해 이를 깨버린 것이다.

이렇게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권력이 소비자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바일 차량예약 서비스 '우버(Uber)'에 대한 2014년 미국 연방 대법원의 판결을 보면 좀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혁신적인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했다면 서로 공정하게 경쟁해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 우버는 소비자 입장에서 필요한 혁신으로 봐야 하고 그래서 합법이다."

말하자면 마차를 파괴하고 선택 받은 택시가 이제 와서 기득권 보호를 요청하는 건 말이 안된다는 취지의 판결입니다.

이는 소비자의 자발적 선택에 의해 택시가 추락하게 되었다는 의미를 가진다.

세계 소비 문명의 표준이 디지털로 가는 것은 도저히 막을 수 없는 변화의 방향이다.

더욱 두려운 점은 한번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 소비자나 고객들이 과거 불편했던 시대로의 회귀를 절대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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