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리서치 배너
타이레놀 8시간 실제 실험 이벤트 금연위드유캠페인
  • HOME
  • 칼럼 및 연재
  • 인터뷰
크레소티

"라떼는 말이야~때론 필요한 말이기도 합니다"

의약품정보센터 황대능 부장, '직장생활 레시피' 출간 후 고민 상담도

2020-02-20 12:00:51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choijk@kpanews.co.kr

"요즘 젊은 세대들이 말하는 '라떼는 말이야~'에 담긴 의미를 공감하지만,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는 자세는 필요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 황대능 의약품정보관리부장은 지난 2018년 '직장생활 레시피-평범한 아빠가 아들에게 전하는'를 출간했다. 

아버지가 다음 세대인 아들에게 직접 경험한 직장생활을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배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다. 

황대능 부장은 "구상하고 있던 이 책을 본격적으로 쓴 기간은 100일 정도 되는 것 같다. 당시 회사에 1시간 일찍 출근해 글을 쓰고, 퇴근 후에도 생각을 적어 나갔다"며 "그 시간 자체가 나에게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글쓰기와 문학을 사랑하는 부친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황대능 부장은 "심사평가원 업무는 글을 쓰는 일은 아니지만, 다양한 자기개발을 통환 활동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책을 낸 것은 사실 취미를 좀 더 발전시킨 것과 같다. 특별할 것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직장생활 레시피'를 출간했을 당시에는 책을 낸 것 자체로 뿌듯한 마음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책을 보고 공감을 했다는 선후배 동료들의 말을 가끔 들을 때 묘한 감정을 느낀다. 

'직장생활 레시피'라는 책 제목만 보면 언뜻 업무를 잘하기 위한 방법론을 담은 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고등학생인 아들에게 '직장생활'이 무엇인가를 담담하게 써 내려간 수필집에 가깝다.

이 책은 결국 직장생활도 인간관계임을 말하고 있다.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직장생활에 대한 고민이 결국 인간관계라는 사실을 책을 읽어 본 동료들도 공감을 표했다. 

직장생활을 먼저 해본 선배와 아들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시선은 순수하게 '걱정과 염려'를 담고 있어 기분 좋은 잔소리를 듣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후배들에게 나의 경험을 전달하고 싶다”라는 말은 다소 위험한 발상이라는 것을 황 부장도 잘 알고 있다. 의도가 좋고 나쁨을 떠나 젊은 세대들은 이전의 경험과 사고방식을 말하는 것 자체를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잔소리하는 어른을 '꼰대'라고 하고, 나이가 많은 선배나 상사들이 자신들의 경험이나 과거의 행적에 대해 '나 때에는 이렇고 저랬지' 하는 말들을 '라떼는 말이야~' 라는 말로 풍자적인 지적을 하는 것도 그 역시 경험해본 감정이라고.

황대능 부장은 "책을 읽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후배들을 보면, 공감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며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이들이나 앞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약사랑생명사랑

약사랑생명사랑
한국 팜비오 오라팡 광고 [3분 언박싱] 입병엔 역시 오라~ 구내염 치료제 오라군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심평원]메트포르민 명단조회

약공TV베스트

팜웨이약학서적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