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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 단상

2020-03-04 11:15:21 정웅종 기자 정웅종 기자 wjchung@kpanews.co.kr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수급 문제 해결에 골머리를 앓고 국민은 공포 속에서 매일 수 백 미터 줄서기에 나서고 있다. 

수요-공급 불일치, 과도한 공포감이 만들어 낸 마스크 혼란은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약국 현장에서 소비자-약사간 스트레스와 마찰의 주된 원인이 됐다. 약국은 매일 아침마다 개문 전 밖에 선 사람들의 근심의 눈초리를 마주해야 한다. 오죽하면 약사들은 그나마 줄 마스크가 있으면 안도의 한숨을, 주지 못할 경우에는 원망의 눈빛을 반복적으로 느껴야 할까.  

보건용 마스크는 감염병에서 자신을 막아줄 마지막 보루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 그런 상황에서 정부는 공급을 장담하며 수급 문제를 소홀히 다뤄 국민 기대치를 높여 놓은 실수를 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서 보건용 마스크의 한시적 재사용과 면 마스크 착용의 새 지침을 발표했지만 마스크 대란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1월에 내놓은 마스크 가이드라인을 보면,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 하는 의심증상이 없는 사람들은 마스크 사용이 필수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사람간의 긴밀한 접촉을 피하고 손을 자주 씻은 위생관리가 중요하고 과도한 마스크 집착은 기본 위생을 오히려 소홀하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용 마스크가 감염병 예방과 전파 차단에 중요한 수단이지만 본질은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지역감염 단계에 접어들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은 이 시점에서 정부는 국민 행동수칙에 대한 새로운 방향 선회를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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