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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일반약 공급, 제약사 현명한 판단하다

2021-08-05 05:50:53 김이슬 기자 김이슬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약사와 한약사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서울의 한 한약사 개설 약국이 일반약 취급을 거부한 종근당의 대표 벤포벨을 폐점 약국을 통해 공급받아 판매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을 일었다.

이를 두고 약사와 한약사 두 직능은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약사단체는 제약사의 일반의약품 공급 거부는 법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해당 한약사 개설 약국의 행위는 편법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한약사단체는 폐업 약국으로부터 공급을 받은 것은 문제가 없다며, 오히려 약국을 향한 정면대응으로 일반의약품 공급가 공개를 예고하기도 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최근 한약사로 추정되는 한 인물은 온라인에 국내 제약사의 대표 품목인 일반의약품을 비롯해 다빈도 제품 80여 종의 약국공급가를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약국 사정을 알 수 없는 누군가가 해당 글을 본다면 약사들이 마치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다.

약사들은 분노했다. 소매점인 약국은 마진이 적은 품목과 많은 품목이 평균이 되어 소매마진율이 맞춰지는 것인데 약국이 마치 높은 마진을 가져가는 것처럼 글을 게시한 것은 약국을 매도하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두 직능 간 볼썽사나운 비방과 험담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한약사단체는 암묵적인 관행이라고 할 수 있는 업계의 금기를 깼다. 약사단체가 ‘암묵적인 관행을 깨고 상도덕을 어겼다’며 크게 분노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번 사태는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한 일반의약품 공급중단에 대한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약사들은 한약사 개설 약국에 일반약을 공급하는 제약사와는 거래조건 노출 등 잠재적 위험이 있다며 한약사에 공급하는 제약사와 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렇다면 제약사의 반응은 어떨까. 

최근 한 제약사는 표시가격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고함량 비타민제를 판매한 데 이어 의약품을 택배 배송하는 불법 행위까지 저지른 고속도로 휴게소 내 위치한 한약사 개설 약국에 일반의약품 공급중단 조치를 내린 일이 있었다. 

이처럼 제약사에서 일반의약품 저가 판매와 의약품 택배 배송이라는 불법을 저지른 한약사 개설 약국에 쐐기를 박으면서 업계에서는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한 일반의약품 공급중단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는 제약사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할 때다.

최두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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