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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 '명절특수', 훈풍 불까

2021-09-13 05:50:00 김용욱 기자 김용욱 기자 wooke0101@kpanews.co.kr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약국은 명절특수를 겨냥해 제품을 재배치하느라 분주했다. 명절 선물로 영양제, 비타민 등의 제품 구매를 위해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약국의 명절특수는 옛말이 됐다.

소비 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했고, 기업은 홈쇼핑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은 비대면 거래의 활성화를 촉진했다.

기업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소비자들의 바뀐 소비 패턴으로 약국의 명절특수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추석은 작년과 다르게 약국 경영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6일부턴 신청받기 시작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때문이다. 약 11조원으로 편성된 이번 5차 재난지원금은 국민 1인당 25만원이 지급된다.

실제로 작년 행정안전부가 재난지원금 지급 후 업종별 카드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약국의 매출액은 6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6.2%의 증가율을 보인 안경점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무엇보다 이번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업종에 약국이 포함돼 있는 반면, 홈쇼핑이나 대형 온라인몰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는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국민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소진해야 한다. 지출이 많은 시기인 추석과 맞물리면서 영양제 같은 명절 선물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지원금 사용을 위해 지역 약국으로 방문할 수 있다. 이는 약국의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약국 경영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4월까지 짧으면 2개월, 길면 일 년 이상 휴업을 신고한 약국은 스무 곳이 넘었다. 최근 약국 폐업율은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 1월~8월까지 약국 569곳이 문을 닫았다.

휴업과 폐업이 반복되는 약국의 어려운 현실 속에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명절을 맞아 약국 경영에 조금이나마 숨통을 틔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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