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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아파트와 종합병원 공존하는 '독특한' 상권

[핫플을 가다] ③ 서울 잠실나루역…지하철역 약국도 2곳

2021-10-07 05:50:33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약국을 개설하려는 수요가 적지않다. 전반적으로 새로 약국을 개설할만한 입지가 많지 않아 경쟁은 치열하다.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상황이 더 심해지는 모습이다. 약사공론에서는 약국 개설 정보에 초점을 맞춘 기획시리즈 '핫플을 가다'를 연재한다. 새로 들어선 주거단지나, 약국 개설이 활발한 지역을 찾아 임대료나 권리금 등의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기존 역에서 이름을 바꾼 잠실나루역. 바로 옆에는 7000세대 가까운 아파트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다. 단독 단지로는 적지않은 규모다. 인근에 또다른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를 허물고 재건축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주변의 재건축 단지까지 완공되면 잠실나루역은 더 탄탄한 입지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나루역 앞에 위치한 아파트 상가.


약국 시각에서 바라보는 잠실나루역은 독특한 상권이다. 보통의 경우 주거지로 이어지는 쪽으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고 임대료 역시 주거지쪽 상가가 더욱 높게 형성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약국으로 한정해서 잠실나루역 상권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 이동이 많은쪽 상가는 임대료가 높게 형성된 탓에 약국이 거의 없고, 대신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반대쪽 상가에 약국이 많이 몰려 있다.


잠실나루역과 인접한 아파트 상가의 약국은 대략 7곳 정도다. 상대적으로 주거지와 가까운 상가 남쪽 1층에는 약국이 없다. 대신 의원이 있는 3층과 5층으로 약국은 올라갔다. 윗층에 위치한 약국만 모두 4곳이다.

나머지 약국 3곳은 아파트를 오가는 주민의 동선과는 가장 멀리 떨어진 상가 북쪽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약국이 개설된 것은 인근 대형병원과 무관하지 않다. 병원을 오가는 순환버스가 운행중이고, 병원과 전철역을 오가며 병원 방문객을 실어나르고 있다.

상가 북쪽에 위치한 약국은 이들 병원 방문객의 처방전 수요를 기대하고 자리를 잡은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얘기다. 기존까지 2곳의 약국이 개설돼 운영돼 오다, 최근 모퉁이를 돌아 빈 상가에 새로 약국 1곳이 개설됐다.


주변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몇년전만 해도 상가에 있는 약국은 지금보다 더 많았다"며 "해가 거듭되면서 자연스럽게 운영이 될만한 약국만 남고 숫자가 줄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대형병원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곳 부근에 최근 새로 약국이 1곳 개설됐다. 다른 업종으로 운영돼 온 곳인데 그 자리에 약국이 들어설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새로 입점한 상가를 보면 권리금은 없다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의 얘기다. 보통 임대료는 35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다양하다. 주거지와 가까운 상가 남쪽이나, 전철역을 마주보는 쪽 상가의 임대료는 400만원을 넘고, 상대적으로 거리가 있는 북쪽이나 전철역 뒷쪽 상가는 300만원대 임대료를 보이고 있다.

공실은 많지 않다. 이곳 상가의 경우 빈 곳이 생기면 오래가지 않아 임대가 이뤄진다는 것이 관계자의 얘기다. 최근 상가 한곳이 몇달 공실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소유자가 상대적으로 시세보다 임대료를 높게 책정해 공실로 남은 경우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잠실나루역 상가에 있는 지하철역 약국.

대형병원과 인접한 잠실나루역의 또다른 특징은 지하철역 역사안 약국이다. 셔틀버스가 병원과 역을 오가는 만큼 잠실나루역 인근은 처방전 수요가 있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수요를 감안해 지하철역에 약국 1곳이 먼저 자리잡고 있던 가운데 올들어 약국 1곳이 건너편에 새로 자리를 잡았다. 같은 지하철역 1층 상가에 마주보고 약국 2곳이 운영되는 형태가 됐다.

지하철역 상가에 새로 개설된 약국은 입찰을 거쳐 3월말 운영자가 결정됐다. 낙찰금액은 5년 계약 기준 2억 8000만원을 조금 넘는다. 1년으로 계산하면 5600만원 정도의 연간 임대료고, 매월 470만원이 된다. 이 상가는 일반상가로 입찰에 부쳐졌지만 낙찰자가 약국으로 준비해 개설했다. 당시 예정가격은 1억 7000만원대였지만 60% 정도 더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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