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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사용오류, 지역사회약국의 역할은?

2019-10-22 11:25:06 임희현 청년기자 기자 임희현 청년기자 기자 wooke0101@kpanews.co.kr

환자안전사고(Patients Safety Incident)란 환자에게 불필요한 해를 끼치거나 초래할 수 있는 사건 또는 상황이다. 그 중 의약품사용오류(Medication Error)는 보건의료인, 환자 또는 소비자가 약물을 다루는 동안 위해를 초래하거나 유발할 수 있는 예방 가능한 사건을 말한다. 최진혜 약사(대한약사회기획이사/늘픔약국)가 의약품사용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약국이 취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제안했다.

처방의약품 조제 시 약국 업무는 접수-처방검토-처방조제-투약 및 복약지도-환자복약-부작용 관리 순서로 진행된다.

각 단계에서 약국 약사가 할 수 있는 의약품사용오류 예방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처방검토 단계에서는 적응증, 금기사항, 용법·용량, 제형, 투여방법 등 의약품 사용에 오류가 없는지 확인한다. 다용량 의약품은 처방조제 단계에서 혼동을 일으키는 대표적 예이다. 조제 시 약사가 보는 자동 약포장기 프로그램 상에 약품명과 함께 약의 제형·색상을 표기하여 조제 시 재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분리 진열하여 다른 용량이 조제되는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약품명과 모양이 유사한 의약품들은 자동 약포장기의 프로그램 화면에 제약회사명을 표시하여 혼동을 줄이도록 한다.

투약 및 복약지도 단계에서는 자동 출력 라벨을 활용하여 환자명, 나이, 의약품명, 수량이 처방 내역과 동일한지 재확인한다. 외용제는 다른 약에 비해 계수 오류나 조제 누락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라벨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중검수 시스템은 의약품오류 예방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조제약사와 투약약사를 다르게 하여, 처방전과 실제 조제된 약을 비교하고 라벨을 재확인한다. 컬러 복약지도문을 제공하면 환자 본인이 약의 성상과 효능을 확인할 수 있어 환자의 불안감을 경감시킨다. 추가로 복약지도 스티커를 부착하면 환자에게 혼동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컬러복약지도문과 복약지도 스티커


환자가 약국을 떠나 약을 복용할 때도 오류를 막기 위해 다양한 인쇄 형태와 용법별 스티커를 활용한다. 한글을 읽지 못하는 분이나 외국인을 위해 픽토그램을 이용하고, 시력이 나빠 작은 글씨를 못 읽을 우려가 있을 경우 글씨를 크게 하여 인쇄한다.

약물 부작용을 관리하는 것도 지역사회 약국의 중요한 역할이다.
환자 상담 중 약물부작용이 의심되는 경우 대한약사회 지역환자안전센터에 부작용을 보고하는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시스템’을 활용한다. ‘약물 부작용 예방카드’를 제공하면 부작용 이력이 있는 약물이 재투여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약국에 방문한 환자 개개인의 부작용 이력을 전산화 해놓으면 이 후 처방 검토 및 복약지도에 참고가 가능하다.의약품사용오류가 발생하면 연관된 보건의료 종사자 개인에게 모든 책임을 묻게 되기 쉽다. 

최진혜 약사는 "환자와의 갈등, 소송 등과 연관해서 마냥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것 보다는 ‘시스템 마련을 통해 의약품사용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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