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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학 발전, 알츠하이머 치료 이끈다

2019-11-14 09:23:12 이재현 청년기자 기자 이재현 청년기자 기자 wooke0101@kpanews.co.kr


글로벌 제약회사 바이오젠은 지난 3월,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 물질 아두카누맙에 대한 두 건의 3상 시험(ENGAGE, EMERGE)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두 시험은 알츠하이머로 인한 경도 인지장애를 겪는 환자들과 경도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아두카누맙의 효능 및 안정성을 평가했다. 그러나 데이터모니터링 위원회에서 두 시험이 1차 종결점을 충족할 가능이 낮다는 결론이 나왔고, 바이오젠은 이를 근거로 임상시험 중단을 결정했다. 

바이오젠 최고경영자 미셸 부나초스는 “이번 임상 중단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워, 신경과학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진행돼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다”며 “하지만 바이오젠은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제 개발을 멈추지 않고, 타우 포트폴리오를 통해 새로운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바이오젠 연구개발(R&D) 부사장 마이클 엘러스 박사는 “데이터에 대한 추가 분석 결과 아두카누맙으로 치료하면 아밀로이드 PET 영상으로 평가한 대뇌 아밀로이드 축적이 용량 및 시간 의존적으로 감소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우리는 두 임상시험에서 투여량과 코호트 간 아두카누맙의 작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전체 데이터 세트를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상 시험 성공, 알츠하이머 정복 첫 발 내딛어
지난 9월 22일(현지시간), 바이오젠과 에자이는 임상 데이터에서 새롭게 분석한 결과, 아두카누맙이 1차, 2차 임상충족점 지표에서 알츠하이머병 인지저하를 늦췄다고 발표했다. 

바이오젠 발표에 따르면 EMERGE 임상3상(NCT02484547)에서 1차 임상 충족점에 도달했고, 임상3상(NCT02477800)에서 고용량 아두카누맙을 충분하게 투여 받은 환자에서도 인지 저하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약물 내약성 및 안전성 데이터는 이전 데이터와 일치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바이오젠은 이후 미국FDA와 논의해 2020년 바이오신약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유럽,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규제당국과 신약허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쉘부나초스 바이오젠 CEO는 “절망적인 질병인 알츠하이머와 싸우는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오늘 발표는 가슴을 뜨겁게 만들 것이다”며 “우리는 첫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환자에게 임상에서 인지저하를 늦춘 치료법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의약학 발전으로 치매 극복 가까워져
지난 7월 25일 기초과학연구원의 혈관연구단 고구영 단장 연구팀에 의한 뇌하부 림프관의 발견과, 이번에 발표한 바이오젠 등을 통해 점점 치매의 극복으로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 

인간의 수명의 연장에 따른 필연적인 질환이자, 아직도 극복하지 못했던 치매가, 의약학의 발전에 따라 심각하지 않은 질환의 하나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제 약학도들은 이러한 연구들을 기반으로 더 나은 보건의료를 전파하는데 주력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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