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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둔 큐시미아, 삭센다와 대결구도 이룰까

2019-11-29 11:52:59 김제은 청년 기자 김제은 청년 기자 kkm@kpanews.co.kr

 내년 1월 출시될 큐시미아와 삭센다가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어떤 대결 구도를 형성할지 주목이 되고 있다.

큐시미아는 기존에 암페타민 유도체로 알려진 펜터민과 항경련제로 사용 중인 토피라메이트로 이루어진 복합제제 의약품이다. 2012년 7월 17일 FDA가 큐시미아를 승인한 이후 2017년 알보젠 코리아는 개발사 VIVUS와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올해 10월 29일 알보젠 코리아는 종근당과 공동 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큐시미아의 투약방법은 매우 독특한데, 허가받은 4가지 용량을 시기별로 조금 바꾸어 투약한다. 2주간 3.74mg/23mg을 투약하고, 다음 12주간 7.5mg/46mg을 투약하며 약효를 평가한다. 이후 체중감량효과가 3%이상이었는지의 결과에 따라서 11.25mg/69mg, 15mg/92mg으로 이어 증량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최대 28주 사용이 가능하다. 이 기간이 매우 놀라운데, ‘토피라메이트’라는 약의 유효성분이 마약성분인 것을 고려한다면 처방기간이 매우 길다. 

한국보다 먼저 출시되어 phase 4 study가 이어지고 있는 외국의 논문을 참고했을 때, 큐시미아의 체중 감소효과는 임상적으로 효과적이다. 현재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단연 최고라 보아도 무방하다. 뿐만 아니라, 수면 무호흡증, 심리사회적인 면, 심혈관계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결과가 보여지고 있다. 

미국에서 진행한 비용 경제성 측면에서 큐시미아는 다소 비용-경제적인 의약품으로 선별되었다. 비용-효과를 판단하는 경제성 지표로 ICER를 사용하였고, 이 값이 48340달러가 산출되었다. 이는 흔히 사용되는 미국의 경제성 평가 기준 임계값(대게 50000달러/QALY)에 비해 낮다. 

이와 맞서는 삭센다는 GLP-1유사체로 실제 인체의 GLP-1과 같은 기전을 이용해 식욕을 억제해 체중을 감소시킨다. 큐시미아와 유사하게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했다. 큐시미아와 가장 차별성을 두는 점은, 이 약은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돼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부작용도 상대적으로 적은 특성 때문에 의료진과 환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쏠리고 있다.

△큐시미아에 대한 기대 긍정적
하지만 한국에서의 비만에 대한 인식이 미국에서와 다르듯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다소 다를 수 있다. 가장 먼저 비만치료제의 1차 목표인 체중감소효과는 큐시미아가 한발 앞선다. 약 100kg의 비만 성인에게 적용한 결과 큐시미아를 사용했을 때가 삭센다를 사용했을 때 보다 약 3kg정도 체중감소효과가 뛰어났다. 

이외에도 큐시미아는 기존 펜터민 계열 약물보다 처방기간이 2배 이상 길다는 점이 우세하다. 시부트라민 퇴출 이후 10여년 간 마땅히 쓸 만 한 장기처방용 식욕억제제가 없었던 것이 이 장점을 더 두드러지게 한다. 

부작용을 보다 적게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나, 삭센다가 기존의 비만치료제와 구별되는 체중감소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점, 주사제 특성상 투여편의성이 부족한 점, 비싼 약가 등 우려가 많다. 삭센다는 한달 투여비용이 약 100만원을 넘을 가능성도 있다. 이에 반해 큐시미아는 유효성분 두 가지 모두 특허가 만료되었다는 점에서 신약이지만 가격이 저렴할 것(한달 비용 6만원 미만)이라는 예측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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