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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 종식과 COVID 19 백신 개발

2020-10-05 10:20:39 약사공론 기자 약사공론 기자 choijk@kpanews.co.kr

방재희 청년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8월 25일 아프리카 지역에서 소아마비(Polio)의 종식을 선언했다. 

WHO가 1996년 아프리카에서 소아마비 퇴치 캠페인을 시작하고 24년 만의 성과이다.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마침내 19세기 대유행병인 소아마비를 극복한 것이다. 

장바이러스(Enterovirus) 계통 폴리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인 소아마비는 19세기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병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나1952년 조너스 소크의 사백신 주사(IPV; inactivated polio vaccine)의 개발 이후 그 확산세는 확연히 감소했다. 

그는 유일한 소아마비 백신 개발을 통해 천문학적 부를 축적할 수 있었지만, 백신 특허권을 포기하고 이렇게 말했다. “특허 같은 것은 없다. 태양에도 특허를 낼 것인가.” 그렇게 그는 전 세계에 무료로 백신을 배포하고, 오늘날 소아마비 종식의 기반을 마련했다. 
 
사상 초유의 팬데믹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지금, COIVD 19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백신 개발일 것이다. 이에 COVID 19 백신 개발은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러시아는 올해 8월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지만, 임상 3상을 하지 않고 성급히 사용 승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9월 5일 뉴욕타임스(NYT)는 백신 관련 정보를 탈취하려는 스파이 활동에 대해 보도하기도 했다. 

 WHO는 올해 5월 COVID 19 백신 개발 정보를 공유하자고 세계 각국에 제안했다. 

치료제와 백신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모든 국가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자는 이유였다. 그러나 정작 백신을 개발 중인 영국, 미국 등은 참여하지 않았다. 제약회사들은 아직 개발되지도 않은 COVID 19 백신의 특허권부터 등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과 미국 등의 강대국들은 백신 물량 공급을 선점하고 있다.

현재와 같이 과열된 백신 개발 경쟁은 팬데믹 사태를 장기화시킬 우려가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풍족한 강대국이 백신을 먼저 선점해, 상대적으로 빈곤한 나라들은 백신의 혜택을 받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 

조너스 소크가 공익을 위하여 백신 특허권을 포기하고 소아마비의 종식에 기여하였듯, 세계 각국이 협력하며 COVID 19을 빠르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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