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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약학교육의 방향을 점검할 기회

2020-10-05 10:30:53 약사공론 기자 약사공론 기자 choijk@kpanews.co.kr

김우주 청년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급속하게 다시 확산됨에 따라 전국 37개 약학대학의 2020년도 2학기 수업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됐다. 

이는 8월 23일부로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이며 향후 수업방식은 미정이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약대 교육에도 장기적 대안이 필요해 보인다. 

3가지 측면에서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 문제점은 수업 방식 변화에 따른 학습의 질 저하다. 비대면 수업의 경우 대면 방식에 비해 수업 몰입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공부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도 어렵다. 

또한 학습의 도구이자 지표가 되는 ‘시험’에 대한 공정성 논란도 있다. 약학대학의 경우 많은 암기를 요하는 과목이 많기에 오픈북 형태의 비대면 시험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두 번째 문제점은 실습교과목과 체험 활동 기회의 제한이다. 

대부분의 약학대학에서 실습과목에 한해 대면 수업이 진행되고는 있으나 수업의 횟수가 감축되었고 커리큘럼이 대폭 수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제약회사 인턴 프로그램, 해외 약학대학과의 교류, 실험실 활동 등도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되었다. 

실제 체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함으로 인한 손실은 학생들 개인 뿐 아니라 미래에 이 학생들이 일하게 될 약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마지막 문제점은 학생 간 학습편차의 심화다. 현재 약학 대학은 2+4년제로, 다른 학과에서 2년을 수료한 학생들이 3학년으로 편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기에 문제는 더 심각하다. 

학생들의 배경지식에 이미 편차가 있는 상태에서 각 약학대학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실습을 제외한 3년 동안에 압축하여 가르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비대면 수업이 쌍방향이 아닌 일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자 입장에서도 학생들의 편차를 파악하기 어렵고, 학생들 또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장기적 대안이 반드시 필요하다.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은 앞으로도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고, 이러한 팬데믹 상황이 아니더라도 AI의 등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 등 다양한 변수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약학계는 지금을 오히려 점검 기회로 삼아 환경의 변화와 상관없이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체력을 키워야한다. 비대면 수업의 경우 온라인 수업에 비해 학습 효과가 떨어지고 교육자와 학생 간 상호작용 부족 등 한계가 있지만, 시공간의 제약 없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도 분명히 있다. 

약학대학의 교육자들과 학생들은 이런 장점들을 적극 활용하고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변화하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약학 인재가 되기 위한 학생들의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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