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봉투 이벤트 BTS 배너
비맥스 에버 3분언박싱 어여모 달력신청 국민건강보험공단(12/1~12/31)
  • HOME
  • 칼럼 및 연재
  • 청년기자뉴스
크레소티

수돗물 유충에 구충제 효과 있을까요?

2020-11-09 05:50:00 약사공론 약사공론

우정미 청년기자 H조

가습기 살균제의 PHMG/PGH, 생리대 발암물질, 매트리스 내 라돈 검출 등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하지만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용품들이 꾸준히 이슈화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생활용수가 문제되었다.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의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면서 많은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한 것이다. 상수도 관리 당국에 의하면 정수장의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생한 깔따구 유충이 수도관을 통해 가정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되었고 시민들은 정수장의 관리 미흡을 지적하였다. 

이 사건으로 약국에서의 구충제 수요가 증가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과연 구충제가 깔따구 유충에 효과적일까? 답은 아니다. 구충제는 기생충을 구제하는 목적을 사용되는 것이고 깔따구는 기생충이 아니기 때문이다. 

깔따구는 크기가 1cm 안팎인 파리목 곤충이며 유충은 곤충의 애벌레 상태를 가리킨다. 혹여 깔따구 유충이 입으로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이는 신체 내부에서 기생할 수 없고 위에서 전부 대사되어 흡수되기 때문에 구충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의약품을 허가 받은 적응증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다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에 수돗물 유충 때문에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구충제의 일반적인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사람에게 사용되는 구충제로는 알벤다졸, 메벤다졸, 플루벤다졸 등이 있으며 이들은 기생충의 미세소관 형성을 방해하고 포도당과 같은 영양분의 섭취를 제한하여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기전으로 살충효과를 낸다.

알벤다졸 기준 하루 400mg을 1회 또는 기생충 종류에 따라 그 이상 섭취하며 임산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 2세 미만의 영아는 투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보고되는 구충제의 부작용으로는 구토, 속쓰림, 설사 등의 위장관장애, 두통증상 등이 있으므로 구충제 복용 후 부작용이 나타나면 약국의 약사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아야한다.

약봉투 이벤트

약봉투 이벤트
한국 팜비오 오라팡 광고 진세노_7~12월

많이본 기사

이벤트 알림

동아제약(메조미디어)_써큐란B

약공TV베스트

인터뷰

청년기자뉴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