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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처방전이 우리에게 준 과제

2021-04-05 09:00:06 임채규 기자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한재완 청년기자

처방전은 기존의 종이 처방전과 달리 QR 코드 등을 통해 처방전을 받는 것이다. 

병원에서 처방전을 암호화 시킨 후 환자의 휴대전화로 전송하고, QR 코드 등을 받은 환자가 약국에 제시하면 약국에서 QR코드로부터 전자처방전을 추출한다. 약국에서 기존에 이용해 온 바코드 리더기나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로부터 처방전을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 도입 장벽이 낮다.

△ 시스템 도입의 장점

연간 처방전으로 버려지는 종이의 양은 약 5억장 정도다. 30년된 원목 한 그루당 A4 용지가 1만장 생산한다고 하면 연간 벌목되는 원목의 수는 약 5만그루가 된다. 전자처방전 도입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 측면에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고려하면 전자 처방전은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더군다나 전자 처방전은 종이 처방전의 보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약국에서는 현재 약사법에 따라 처방전을 보관할 의무가 있으며, 보관기간 경과 후에 폐기돼야 한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신상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 전자 처방전은 보관과 폐기 문제를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처방전의 위조나 변조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은 확실하다.

△ 상용화되지 않는 이유

시스템을 민간 기업에서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존재한다. 기존 종이 처방전의 바코드를 인식하는 방식 역시 수수료가 책정돼 있지만 전자 처방전의 QR 코드 인식 방식은 이보다 상당히 높은 수수료를 요구한다. 

몇배 많은 수수료를 감당하기엔 만만치 않은 비용인 것은 확실하다. 또한, 민간 기업에서 시스템을 여러 개로 구체화하면 일원화가 어렵고 오히려 이용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지 못하다.

전자 처방전의 장점만 모아서 보면 매력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측면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연간 5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사용돼야만 한다. 

정부 주도로 전자 처방전 시스템을 일원화시킨 후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약사와 약대생도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 처방전이 도입됐을 때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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