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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조제 기계 도입, 어떤 영향 미칠까

2021-07-12 12:00:00 약사공론 약사공론

이명선 청년기자

약사가 직접 손으로 조제하던 단순조제 업무를 기계가 대체한지는 어느덧 시간이 조금 흘렀다.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조제 기계로 ATC(Automatic tablet counting and dispensing, 자동조제기계)를 볼 수 있다. ATC의 경우, 대형 문전 약국뿐만 아니라 오늘은 소형 약국들도 한대씩은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조제 기계는 편의성을 높였지만 조제 기계의 도입이 약사의 자리를 축소시킨다는 우려는 항상 존재했다. 더불어 고용정보원은 2025년 인공지능과 로봇이 약사업무를 최대 68%까지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내의 조제기계의 도입은 약사에게 직능을 축소시킨다고만 볼 수 없다. 

기계가 단순 조제 업무를 대신 해주지 않는다면, 그만큼 많은 약사의 수가 필요하고 투여되는 시간 또한 많을 것이다. 기계의 도입은 경제적인 측면과 사람보다 투약 실수가 적기 때문에 조제 오류를 줄일 수 있다는 면에서 기계와 약사의 공생을 불가피하다. 병원에서 많이 도입 중인 조제 기계로 투약실수를 감소시킬 수 있는 옴니셀을 예를 들 수 있다. 

옴니셀은 병원에서 약을 병상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약이 섞이거나 바뀔 위험을 방지해주는 기계로, 바코드를 스캐너로 읽음으로써 환자에게 할당된 약함만 열리게 함으로써 정확하게 약을 전달할 수 있게 해준다. 경제적인 이유로 현재는 ICU에만 대부분 구비 중이지만, 많은 병원에서 점차 확대하고자 하는 중이다. 이처럼 조제 기계의 도입은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불가결하다. 또한 기계에 약을 충진하는 업무와 관리는 여전히 약사의 몫이며, 여전히 기계가 조제한 약은 약사의 감사를 거쳐서 환자에게로 간다.

조제기계의 도입은 환자의 안전을 위해 긍정적일 뿐만 아니라 약사의 안전에도 도움을 준다. 항암제 자동조제 기계는 현재 삼성서울병원, 서울 아산병원 등이 도입했다. 조제로봇을 사용하면서 조제자인 약사의 안전을 지키고 조제 시간과 지연을 줄여주고, 불필요한 재정적 손실도 감소시킨다. 기계가 항암제를 조제하는 동안, 약사는 항암제가 정확히 조제되고 있는지 감사하고 환자의 처방검토와 복약상담에 시간을 더욱 쓸 수 있어 환자와 약사의 안전 측면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위의 사례들과 같이 조제 기계의 도입으로 자동화가 이루어짐으로써 병원 약사의 업무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조제업무의 과중화를 낮출 수 있다. 

원내에서는 경제적, 경영적 측면과 조제실의 공간 부족과 같은 이유로 많은 병원에서 이와 같은 조제 기계를 도입하는 것에는 현재 한계가 있다. 하지만 조제의 자동화는 약사의 미래를 내다볼 때에 빠질 수 없는 요소이며, 언젠가 이뤄질 상황이다. 약사의 업무는 자동화 기계의 도입으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곁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이며, 이는 오히려 약사의 직능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자동화를 통해 얻은 시간을 약사는 임상업무, 의사와 간호사 등과 함께하는 팀 의료 활동, 복약상담의 업무를 맡아 직능 확대에 나서야 한다. 

약사가 조제실 내에만 있는 게 아니라 조제실 밖으로 나와서 직접 환자를 대면하고 소통하면서 밖으로 나서야 할 시간이다. 

약사만의 약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약사와 약대생 모두 노력해야 하고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시기임에 분명하다. 뿐만 아니라 조제 기계를 이용한 약사의 업무를 인정해줄 수가의 생성과 같은 행정적 뒷받침이 생긴다면 이러한 긍정적 흐름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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