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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그리고 염소 소독

2021-07-26 09:00:26 약사공론 약사공론

청년기자 이수정

수영장 물에서 나는 냄새는 소독제인 염소와 관련 있다. 사실 이러한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어 흔히들 수영장을 이용한 다음 눈 충혈 등이 발생한 경우 소독약인 염소로 인한 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염소는 인체와 무해하다. 

하지만 수중에 아만체나 암모니아 등이 존재하면 차아염소산이 이들과 반응해 '클로라민'이 만들어지는데, 이게 바로 수영장 냄새와 질병의 주범이다.

수영장 냄새와 관련 질병은 염소보다는 아민체나 암모니아 등을 포함한 땀 등의 배설물이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일반 수돗물 소독에서도 염소가 사용되지만 수영장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드러난다.

염소를 살균에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염소 살균은 여러 측면에서 장점을 가진다.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인체와 가축에 무해하다. 하지만 세균, 바이러스는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는 염소가 미생물의 세포막을 약하게 만들고, 후에 약해진 세포막을 통해 세포 내부로 들어가 세포호흡과 DNA 활성 등을 방해해 일어난다.

또한 염소 살균 시 염소가 물에 충분히 잔존해 있어 물의 재오염을 막을 수 있고, 잔류량을 이용해 정량이 가능하므로 사후 관리가 용이하다. 나아가 염소 살균은 비용 합리적이며 저장, 수송, 적용이 편리해 대량 소독 등에 적합하다.

클로라민 외에 염소 소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은 없을까? 검출량이 많은 유기염소 화합물로 트리할로메탄이 있는데, 트리할로메탄은 세계보건기구(WHO) group B 발암물질에 속한다. 트라이할로메탄은 폭기(aeration, 물과 공기를 접촉시키는 방법)를 통해 제거 가능하다. 하지만 전구체인 휴민산 등은 폭기를 통해 제거 불가능하므로 유의가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기존 염소 관련 수질기준은 유리잔류염소(0.4~1.0mg/L)에 대한 기준 뿐이었으나 2020년 1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3조(안전·위생 기준)가 개정됨에 따라 2020년 7월 1일부터 결합잔류염소(0.5mg/L) 기준이 신설됐다.

그러나 여전히 총트리할로메탄(THM) 관련 기준은 우리나라에는 수질 관리 기준에는 부재하다. 실제로 일본 등에서는 수영장 수질기준에 총트리할로메탄(THM)을 포함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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