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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지혈증 치료제, 넌 이름이 뭐니?

2022-01-18 05:50:16 이종태 기자 이종태 기자 leejt@kpanews.co.kr

청년기자단 나유선 기자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노래 '하얀 나비'에 나오는 가사이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몸이 예전 같지 않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건강검진에서 별 다른 이상이 없었던 사람들도 나이를 먹음에 따라서 점점 건강에 빨간 불이 들어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성인병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고지혈증이다. 

국내에서 고지혈증 환자는 최근 5년 동안 1.73배로 늘어났고 고지혈증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는 2008년 74만 6000명에서 2013년 128만 8000명으로 72%의 증가를 보였다. 발생 빈도는 남성보다 폐경을 겪은 고령의 여성들에게서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필자 주변만 보더라도 친척들 중 오히려 고지혈증 약을 먹지 않는 사람들을 더 손에 꼽을 수준이다. 이렇듯 단순히 당신만의 질병이 아닌 고지혈증. 이들 환자들의 손에 쥐어지는 약들은 과연 어떤 약들일까?

고지혈증은 혈장 내의 각종 지질 성분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정체되어 동맥 질환의 위험이 증가된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VLDL, LDL 수치가 높고 HDL 수치가 낮을 경우 고지혈증이라고 판단한다. 고지혈증 환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은 스타틴계 약물로 lovastatin, atorvastatin 등 HMG CoA reductase를 저해해 간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을 막는다. 

HMG CoA reductase는 HMG CoA에서 mevalonic acid로의 전환을 일으키는 효소인데 statin계 약물은 바로 이 효소를 저해해 혈장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준다. 그러나 aminotransferase의 활성이 일부 환자에서 증가하면서 간독성이 있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Cholestyramine의 경우 4급 ammonium과 chloride salt의 구조를 한 약물로 강력한 음이온 교환 수지로써 위장관에서 담즙산의 재흡수를 막는다. 이는 담즙산의 배설을 촉진하여 역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변비, 복부팽만감, 지방변증을 가져올 수 있으며 비타민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한다. 

Eztimbe라는 콜레스테롤 흡수 저해제는 위장관에서 콜레스테롤, 피토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고지혈증 약으로써 기능하는데 부작용으로 근육염이 있을 수 있다. 

fibrate계 약물인 gemfibrozil, fenofibrate는 PPAR-a에 대해서 효능제로 작용해서 지방분해를 높이고 VLDL의 분비를 낮춰주며 HDL의 수치를 높여주지만 발진, 부정맥, 저칼륨혈증 등을 가져올 수 있다. 

효과적이고 다양한 기전을 가진 약물들이 많이 개발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가장 좋은 것은 자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여 약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일 것이다. 

약물의 도움은 언제나 부작용을 함께 가져오는 만큼 양날의 칼일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답이라는 의견을 내놓는다. 

오늘은 골고루 영양분이 포함된 식단을 먹고 밖에 나가서 가볍게 운동이라도 하고 오는 것은 어떨까? 내 혈관이 조금이라도 깨끗해질 수 있도록 말이다.

건강을 돌보지 않고 열심히 살다보니 불현듯 위험신호를 보이는 건강이 참 야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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